속옷 생산은 하지만 레지나 미라클 인터내셔널 베트남의 수익은 섬유 산업의 어느 선두 기업 보다 뒤지지 않는다.
주요 분야는 속옷 브라 생산이며, 2019~2020 회계연도 레지나 미라클 인터내셔널 베트남 회사가 최대 11조4848억동(약 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레지나의 매출 성장세는 베트남 공장 첫해(2016년) 이후 4.6배까지 치솟는 등 수년간 인상적이었다. 지난해 홍콩 기업의 순이익은 5680억 동으로 전년 대비 2.2배 많았다. 레지나는 2000억 동이 넘는 손실 1년 만에 빠르게 효과를 발휘했다.
*2020년 3월 31일 현재 베트남에서 레지나의 인적 자원
레지나 미라클홀딩스의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내 공장들이 회사 전체 매출의 73%를 기여했는데 이는 전 회계연도의 60%에 해당한다. 2019~2020 회계연도 상반기 베트남 레지나의 D와 E 공장이 가동되면서 생산능력 증대에 도움이 됐다. 흥옌에 새 공장이 2020~2021 회계연도에 공식 가동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3월 말까지 회사는 베트남에 거의 3만4500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시스템 인력의 80%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레지나 미라클 홀딩스의 업데이트로 베트남의 매출 비중이 76%로 늘어났다. 모기업의 우선순위는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효율을 지속해서 높이는 것이다. 홍콩 란제리 제조업체는 이 분야에서 베트남에서 가장 큰 기업이다. 레지나의 매출은 트라이엄프(Triumph) 인터내셔널 베트남의 5배가 넘는다.
*란제리 회사들의 매출(단위:10억동)
*란제리 회사들의 순수익(단위:10억동)
100주년 기념 독일 란제리 브랜드의 2019년 매출은 거의 21조 동에 달했고, 순이익은 1030억 동이다. 트라이엄프 베트남 총이익은 17%로 10%인 레지나보다 더 높다. 다만 이윤 측면에서는 트라이엄프 베트남과 레지나 미라클 베트남 모두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인 스카비(Scavi)에 크게 뒤진다. 스카비는 지난해 매출 총이익은 25%, 매출액은 8500억 동에 달해 안정세를 유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순이익이 2330억동으로 총이익보다 크다는 것은 순이익이 비정상적인 이익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레지나 같은 속옷 제조 회사는 섬유 산업의 어떤 기업 보다 뒤지지 않으며 심지어 정상에까지 올라섰다. 레지나의 순 매출은 의류 완제품 제조사인 월든(Worldon ) 베트남보다 훨씬 높다. 지난해 월든은 약 11조 3900만 동을 벌어들였고, 순이익은 2134억 동이었다. 다른 거대 섬유회사인 비엣띠엔의 매출은 9조 동, MXP는 약 6조 동, 한스 브랜드와 리젠트 가먼트사의 마이띤로이는 52조 2000억 동이다.
*란제리회사와 섬유회사의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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