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11월과 12월에 의류·섬유 수출은 60억달러로 올해 수출액이 총 38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베트남 섬유 의류 협회(VITAS)가 밝혔다.

VITAS는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로 특히 호찌민시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의류와 섬유 생산이 빠르게 회복됐으며 90% 이상의 노동자들이 공장으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의류와 섬유 수출액은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20억달러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원사 수출은 45억달러였다.

VITAS는 회원국들에게 미국, 유럽연합(EU)과 같은 시장을 공략할 것을 촉구하며 내년 의류와 섬유 수출액이 430억-435억달러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의류와 섬유 수출은 350억달러로 9% 감소했다.

-GMK미디어(출처:Vn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