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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인포그래픽] 주방 도구 4가지, 미세플라스틱 줄이려면 빨리 교체해야

플라스틱 도마·낡은 보관용기 주의
코팅 벗겨진 프라이팬·에어프라이어도 점검

 

일상에서 자주 쓰는 주방 도구가 오래되면 미세플라스틱 노출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눈에 띄게 손상되기 전에 교체하거나 더 안전한 소재로 바꾸는 것을 권한다.

 

첫 번째는 흠집이 난 플라스틱 도마다.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 칼집이 깊게 파인다. 미국 NBC 뉴스 등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도마로 식재료를 자를 때 미세한 플라스틱 조각이 떨어져 나와 음식물에 섞일 수 있다. 대안으로 나무 도마를 쓸 수 있으나, 습기를 피하고 잘 말려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는 관리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코팅이 벗겨진 에어프라이어다. 일부 제품의 논스틱 코팅에는 PFAS 성분이 포함될 수 있다. 유리나 스테인리스 소재 제품을 선택하면 코팅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유리는 조리 과정을 관찰하기 쉽고, 스테인리스는 내구성이 높아 오래 쓸 수 있다.

 

세 번째는 오래된 플라스틱 보관 용기다. 시간이 지나면서 재질이 약해지므로 상태가 나빠진 제품은 교체하는 것이 좋다. 유리 용기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음식 색과 냄새가 덜 배며 냉장 보관과 재가열에도 활용도가 높다. 다만 금이 가거나 깨진 제품은 바로 버리고, 새 제품을 고를 때 사용 온도와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네 번째는 코팅이 손상된 프라이팬이다. 긁히거나 벗겨진 표면을 계속 쓰면 코팅 조각이 음식물에 섞일 우려가 있다. 금속 조리 도구나 강한 수세미 사용은 손상을 더 빠르게 만든다. 주철 프라이팬은 열 보존력이 뛰어나고,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은 표면이 단단해 다양한 조리법에 적합하다. 둘 다 올바른 관리만 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잦은 교체 필요를 줄인다.

 

건강을 고려한다면 코팅이나 플라스틱에 의존도가 낮은 소재를 선택하고, 상태 점검을 습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G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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