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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영국 더타임즈, 베트남 아름다운 여행지 11곳 선정

후에·하노이·사파 등 역사·자연 명소 소개
2026년 탐방 가치 높은 목적지로 주목

영국 유력 일간지 The Times(더타임즈)가 최근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11곳을 소개하며 2026년 탐방할 가치가 높은 목적지로 꼽았다.

 

기자 조슈아 주카스가 8월 30일 게재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11곳 기사에는 역사 도시부터 북부 산악, 동굴, 열대림, 해안·도서 지역까지 다양한 명소가 포함됐다. 선정 목록은 후에, 하노이, 미손 성지, 사파, 호앙수피, 까오방, 퐁냐-께방, 손짜 반도, 깟띠엔, 뀌논~판랑 해안, 꼰다오이다.

 

 

가장 먼저 소개된 후에는 녹음이 우거진 대로와 강변 공원, 연꽃 호수, 궁전과 역사 유적지가 어우러진 고도의 정취가 강조됐다. 향강 양쪽 경관과 옛 황궁 일대가 도시의 특징을 만든다고 평가했다.

 

하노이는 활기 넘치는 일상 모습으로 소개됐다. 골목길과 길거리 식당, 오래된 건축물이 어우러진 옛시가지가 수도의 독특한 생활 리듬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북부 산악 지역에서는 사파와 호앙수피가 꼽혔다. 산과 계곡, 계단식 논밭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매력으로 언급됐으며, 사파의 경우 시내 중심을 벗어나 장거리 트레킹과 민박 체험을 권했다. 까오방은 석회암 지형과 반죽 폭포, 맛탄산, 꾸오이끼 돌마을, 빡보 동굴 등 자연·역사 명소가 함께 소개됐다.

 

 

중부 퐁냐-께방은 지하 강과 종유석, 대형 동굴로 유명한 동굴 시스템이 강점으로 꼽혔다. 배 관광부터 손둥·항엔 등 모험 코스까지 다양한 탐방 방식을 제시했다. 미손 성지는 참파 왕국의 벽돌 탑이 계곡과 숲 사이에 자리한 독특한 문화 공간으로 평가받았다.

 

다낭 인근 손짜 반도는 열대림과 바다가 결합된 경관, 작은 만과 산악 도로, 붉은발 원숭이 서식지로 소개됐다.

 

 

남부 깟띠엔은 야생 동물이 서식하는 열대림을, 뀌논에서 판랑까지 이어지는 해안은 암석 반도·작은 만·맑은 바닷물을 강점으로 꼽았다.

 

목록을 마무리한 꼰다오는 해변과 열대림, 풍부한 해양 생태계가 어우러진 곳으로, 산호 다이빙과 바다거북 관찰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The Times의 이번 소개는 베트남 관광의 다양성을 국제 독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역사·문화 유산부터 산악·동굴·해양 생태까지 폭넓은 매력이 부각되면서 2026년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G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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