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인터내셔널(DA HAE INTERNATIONAL)은 태국의 오디션·엔터테인먼트 기업 PIKI THAI CO., LTD.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베트남·태국을 연결하는 3국 공동사업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문화교류나 일회성 행사 참여를 넘어 양사가 보유한 행사 운영 역량과 유통·미디어 네트워크, 인재 및 인플루언서 자원을 상호 활용해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한국 기업과 제품의 베트남·태국시장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베트남과 태국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한국시장에 소개하는 양방향 크로스보더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가 각국에서 개최하는 대형 행사와 온·오프라인 채널에 상대국의 기업·제품·인플루언서를 연계하고, 판매 역량을 갖춘 ‘셀러형 인플루언서’의 발굴과 육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공동협력 무대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람동성 달랏에서 개최되는 ‘2026 K-VIETNAM WELLNESS FESTA & EXPO in DALAT’이다.
PIKI THAI는 별도의 세부 공동주관 합의 절차를 거쳐 이번 달랏 행사에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고, 태국의 오디션·콘텐츠·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운영 경험을 행사와 연계할 예정이다. 다해인터내셔널도 앞으로 PIKI THAI가 태국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여해 기획·운영·기업유치 및 국제협력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달랏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시장 진출에만 머무르지 않고 태국시장까지 사업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기업의 제품은 달랏 현장에서 베트남 소비자와 바이어의 반응을 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PIKI THAI의 태국 현지 네트워크와 행사, 인플루언서 콘텐츠 등을 통해 태국시장에 소개될 수 있다. 시장성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는 양사 협의를 통해 현지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공동 프로모션 및 유통 파트너 발굴 등 후속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달랏 행사는 단순히 부스를 운영하고 종료되는 박람회가 아니라, 참가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소비자 반응을 검증한 뒤 베트남과 태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아세안 시장 진출 테스트베드’로 발전할 전망이다.
다해인터내셔널은 행사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태국 진출 희망기업과 제품을 별도로 조사하고, 뷰티·웰니스·식품·패션·의료·생활소비재 등 태국시장에 적합한 분야를 중심으로 후속 협력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안효선 다해인터내셔널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기업들이 달랏 행사를 통해 베트남시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시장 진출의 가능성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협력의 범위를 넓힌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사 참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품 홍보, 소비자 반응 확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바이어 및 유통 파트너 발굴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해외진출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금 당장 태국 진출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중소기업도 좋은 제품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 달랏 행사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해인터내셔널과 PIKI THAI는 협약 이행을 위해 양사 대표 및 실무책임자가 참여하는 공동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개별 사업의 역할과 비용, 수익배분, 지식재산권 등 구체적인 조건은 사업별 별도 계약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양사는 2026년 달랏 행사를 3국 협력의 첫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태국 현지 행사 개최, 판매형 인플루언서 아카데미 운영, 기업 공동 마케팅 및 한·베·태 콘텐츠 교류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해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달랏에 참가하는 것은 베트남 한 곳에 제품을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태국과 아세안시장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첫 관문에 들어서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시기에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한국 중소기업에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M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