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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베트남, 아시아 외국인 재방문율 3위... 다낭은 도시 순위 6위

아고다 상반기 조사, 태국·일본 이어 재방문율 톱3... 다낭 2계단 상승
방한 8개월 외국인 관광객 1,600만 명 육박... 러시아 166% 급증

베트남이 올해 상반기 아시아 지역 외국인 관광객 재방문율 상위 3개국에 이름을 올렸다.

 

 

9월 8일 발표된 아고다의 상반기 예약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태국, 일본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 재방문율이 높은 아시아 여행지 3위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각각 4위와 5위로 뒤를 이었다.

 

도시별 순위에서는 도쿄가 1위, 방콕이 2위를 차지했으며 발리가 처음으로 3위에 진입했다. 서울과 오사카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다낭은 작년보다 두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으며, 이어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조호르바루가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베트남 국내에서는 올해 상반기 재방문율 상위 5개 여행지로 다낭, 호치민시, 나짱, 하노이, 푸꾸옥이 꼽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하노이는 두 계단, 호치민시는 한 계단 상승했다. 아고다는 다낭의 이러한 성과에 대해 우수한 교통 인프라,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 고대 도시로의 편리한 접근성, 다양한 서비스와 즐길 거리를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부 응옥 람 아고다 베트남 지사장은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도심 관광, 다낭의 해변 관광, 사파의 생태 및 산악 관광에 이르는 다양한 관광 상품이 베트남을 아시아 주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게 한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통계청이 9월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1,600만 명에 육박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4% 이상 증가했다. 이는 베트남이 외국인 관광객 통계를 집계한 이래 1~8월 기준 역대 최다 방문객 수치다. 국가별로는 러시아가 전년 대비 16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베트남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해외 시장으로 떠올랐고, 필리핀(58%), 폴란드(51%), 캄보디아(41%)가 그 뒤를 이었다.

@G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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