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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연예

[K-팝] NCT, 서울패션위크 피날레 런웨이 장식

데뷔 10주년 기념 의상·음악 활용 큐레이션 쇼
롯데월드타워 전시·플리마켓으로 수익금 기부

K팝 그룹 NCT가 서울패션위크 2027 S/S에 의상과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를 글로벌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NCT는 9월 6일 피날레를 장식하는 큐레이션 런웨이를 진행한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 무대에서 입은 의상과 개인 소품이 중심이 되고, 모델들이 NCT의 대표곡에 맞춰 안무 퍼포먼스를 펼친다. 시 관계자는 패션과 음악,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패션계의 드문 시도라고 설명했다.

 

롯데월드타워에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NCT와 유닛(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웨이션브이, 엔시티 위시) 의상 전시가 열린다. 전시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NCT 플리마켓이 진행돼 아티스트가 착용했던 의상 3000점을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여성·청년·문화 관련 공익 사업과 기업에 기부된다.

 

패션위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잠실 롯데월드타워, 성수 등 주요 거점에서 비즈니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메인 트레이드쇼에는 한국 패션 브랜드 100곳이 참여해 프랑스 프랭탕·사마리텐, 일본 유나이티드애로우즈, 싱가포르 클럽21, 홍콩 HBX 등 아시아·유럽 주요 리테일러와 만난다.

 

31명의 한국 디자이너가 DDP와 롯데월드몰에서 패션쇼와 프레젠테이션을 펼친다. 성수에서는 9월 1~2일 베를린 쇼룸이 열려 SF1OG, PLNGNS, 안테 베를린 등 독일 브랜드 12곳을 소개하며 양국 교역 강화를 모색한다.

DDP의 SFW x K 라이프스타일 스트리트에는 패션·푸드·뷰티·웰니스 분야 한국 브랜드 18곳이 참여해 현대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런웨이를 넘어 팝업, 전시, K컬처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관객이 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K팝과 패션의 결합이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주목도를 높이고, 한국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GMV(출처:코리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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