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시 동해공원에서 '2026 베트남-한국 축제'가 공식 개막식을 열고 나흘간의 특별한 문화예술 교류 행사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응우옌 티 안 티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한정일 주다낭 한국 총영사를 비롯해 외교부 관계자, 각국 총영사, 한국 지방자치단체 대표단, 현지 한국 교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응우옌 티 안 티 부위원장은 개막사에서 이번 축제가 다낭시의 주요 연례 대외 행사로 자리매김했음을 강조하며,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확대된 문화·경제·외교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우호적 투자 환경 조성과 혁신 생태계 발전을 바탕으로 한국 파트너들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정일 주다낭 한국 총영사는 다낭이 한국인에게 관광, 거주, 투자 측면에서 매우 선호되는 도시임을 상기시키며, 현재 345개의 한국 기업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지방자치단체와 예술 단체, 대학이 대거 참여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양국 간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동해공원과 시내 주요 장소에서 90여 개의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 음식, 관광, 우수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양국 협력 성과 전시를 비롯해 전통 예술 전시, 광양 미디어 아트 랩 디지털 아트 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사물놀이, 소고춤, 대나무 장대춤(냐이삽), K-팝 댄스 경연대회 결승, 베트남 전통 무술 및 태권도 합동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진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