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금)

  • 맑음동두천 27.8℃
  • 맑음강릉 26.1℃
  • 맑음서울 28.0℃
  • 맑음대전 28.1℃
  • 맑음대구 27.5℃
  • 구름많음울산 25.0℃
  • 맑음광주 30.1℃
  • 구름많음부산 27.7℃
  • 맑음고창 30.1℃
  • 흐림제주 27.5℃
  • 맑음강화 27.2℃
  • 맑음보은 25.7℃
  • 맑음금산 26.9℃
  • 구름많음강진군 28.8℃
  • 구름많음경주시 25.8℃
  • 구름많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한국경제

[국제/기업] 씨스팬, 국제 선주 및 선박운항사 최초로 중국 판다본드 시장 진출

 

싱가포르, 2026년 8월 7일 -- 세계적인 독립 해운 자산 소유운영사 씨스팬 코퍼레이션(Seaspan Corporation Pte. Ltd., 이하 '씨스팬')이 중국 국내 채권시장에서 15억 위안 규모로 판다본드(Panda Bond)를 성공리에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3년 만기 사모채는 2026년 7월 15일 발행됐으며, 연간 표면금리는 2.50%다. 중국 역내 및 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발행액 대비 주문 규모가 2.3배에 달했다.

 

이번 거래는 씨스팬이 국제 선주 및 선박운항사 가운데 최초로 판다본드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꼽히고 있다.

 

이번 거래는 새로운 자금 조달 채널을 확보한 것을 넘어 씨스팬의 자본 조달원 다변화와 무담보 채무 조달 접근성 확대 전략을 뒷받침하는 조치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선단에 대한 투자와 성장 기회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및 이해관계자를 위한 장기적 가치 창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안드레아스 브라우흐(Andreas Brauch) 씨스팬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번 발행은 씨스팬의 신용도와 사업 모델, 탄탄한 재무구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중국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자금 조달원을 한층 더 다변화하고 비용 효율적인 자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세계 최대급 규모와 최신식 선단을 기반으로 고객을 지원하려는 당사의 장기 성장 목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판다본드 발행은 씨스팬이 중국 자본시장에 참여해 온 과정에서 중요한 성과를 의미한다. 씨스팬은 중국에서 용선, 조선, 금융, 해운 서비스 등 해운 생태계 전반에 걸쳐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씨스팬 코퍼레이션 소개

씨스팬은 세계 주요 해운사를 대상으로 장기 고정 요율 임대 사업에 주력하는 세계적 해운 자산 소유운영사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미인도 신조선을 포함한 추정치를 기준으로 씨스팬의 운항 선단은 총 247척이다. 이는 자동 및 ·트럭 전용운반선(Pure Car, Truck Carriers) 4척과 초대형 에탄운반선(Very Large Ethane Carriers) 5척, 오픈해치 갠트리크레인 선박(Open Hatch Gantry Crane vessels) 4척이 포함된 수치다. 모든 선박이 인도될 경우 총 선복량은 약 250만TEU에 달하게 된다.

 

미디어 문의처: 케일리 머피(Cailey Murphy) 씨스팬 코퍼레이션 기업 커뮤니케이션 총괄, communications@seaspancorp.com

 


베트남

더보기
[산업/ 기술] 베트남, 첨단기술 공급망 ‘정조준’…“글로벌 제조 허브 넘어 핵심 파트너로”
베트남이 글로벌 첨단기술 공급망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 및 연구개발(R&D)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베트남 역시 단순 조립·생산기지를 넘어 AI, 반도체, 전자부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공급망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일본의 미스미(Misumi)는 지난 8월 초 데이터센터용 광 트랜시버 모듈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자동 위치 결정 스테이지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약 46억 엔, 약 3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가 완료되면 자동 슬라이딩 테이블 생산능력은 기존보다 약 3배 확대될 전망이다. 미스미는 베트남을 첨단산업 공급망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국가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 삼성·퀄컴도 베트남 첨단산업 투자 확대 글로벌 기술기업들의 베트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베트남 지도자들과 만난 퀄컴 회장 겸 CEO는 베트남을 자사의 세계 3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센터 가운데 하나로 육성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삼성전자 노태문 CEO 역시 베트남을 첨단기술 연구개발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하며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