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금)

  • 맑음동두천 26.1℃
  • 구름많음강릉 25.3℃
  • 맑음서울 26.0℃
  • 맑음대전 26.7℃
  • 구름많음대구 25.6℃
  • 구름많음울산 24.8℃
  • 맑음광주 27.7℃
  • 흐림부산 26.8℃
  • 맑음고창 27.6℃
  • 흐림제주 27.0℃
  • 맑음강화 24.9℃
  • 맑음보은 24.2℃
  • 맑음금산 25.8℃
  • 맑음강진군 29.4℃
  • 구름많음경주시 25.9℃
  • 흐림거제 25.7℃
기상청 제공

기업

비엣텔 글로벌, 2026년 상반기 해외 매출 26조 동 이상 돌파

순이익 122% 급증… 아프리카·동남아·중남미 중심 성장
2분기 매출 1조3,610억 동, 순이익 4,005억 동 기록

비엣텔 글로벌(Viettel Global, 종목코드 VGI)이 2026년 2분기 연결 재무제표를 발표했다. 기업은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통신 네트워크를 투자·운영하고 있다.

 

 

2분기 순매출은 13조 6,100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세후 이익은 4조 50억 동으로 23% 늘었고, 모회사 주주 귀속 이익은 3조 4,670억 동으로 47% 상승했다.

 

2026년 상반기 누적 순매출은 26조 1,780억 동으로 29% 증가했으며, 세후 이익은 6조 3,340억 동으로 122% 급증했다. 이는 해외에서 약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규모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가 2분기 매출 약 6조 8,840억 동(26% 증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동남아시아는 약 4조 9,360억 동(32% 증가), 중남미는 약 1조 7,910억 동(28% 증가)을 기록했다.

 

비엣텔 글로벌이 진출한 시장은 캄보디아, 라오스, 동티모르, 미얀마, 모잠비크, 탄자니아, 부룬디, 아이티 등이다. 카메룬에도 투자했으나 해당 법인의 실적은 아직 연결되지 않았다.

 

상반기 동안 베트남과 해외 시장에서 납부한 세금은 약 5조 9,640억 동에 달한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전체 직원 수는 5,888명으로 2025년 말 대비 98명 늘었고, 베트남 본사 직원은 579명이다.

 

해외 통신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향후 신규 시장 확대와 기존 네트워크 고도화가 추가 성장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GMV


베트남

더보기
[산업/ 기술] 베트남, 첨단기술 공급망 ‘정조준’…“글로벌 제조 허브 넘어 핵심 파트너로”
베트남이 글로벌 첨단기술 공급망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 및 연구개발(R&D)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베트남 역시 단순 조립·생산기지를 넘어 AI, 반도체, 전자부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공급망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일본의 미스미(Misumi)는 지난 8월 초 데이터센터용 광 트랜시버 모듈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인 자동 위치 결정 스테이지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약 46억 엔, 약 3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가 완료되면 자동 슬라이딩 테이블 생산능력은 기존보다 약 3배 확대될 전망이다. 미스미는 베트남을 첨단산업 공급망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국가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 삼성·퀄컴도 베트남 첨단산업 투자 확대 글로벌 기술기업들의 베트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베트남 지도자들과 만난 퀄컴 회장 겸 CEO는 베트남을 자사의 세계 3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센터 가운데 하나로 육성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삼성전자 노태문 CEO 역시 베트남을 첨단기술 연구개발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하며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