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한국 국립박물관의 공식 굿즈 브랜드 MU:DS와 함께 굿즈 라인을 출시한다. YG 플러스가 수요일 이같이 전했다.
일곱 점으로 구성된 BLACKPINK HERITAGE COLLECTION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황후의 의례복 패턴인 ‘조국원번’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통 한지 위에 그려진 이 무늬는 황후를 상징하는 12줄의 꿩 문양과 대한제국 황실을 나타내는 매화 문양이 함께 배치돼 있다.
YG 플러스에 따르면 이 컬렉션은 ‘유산, 시간이 가치가 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됐다. 그룹의 시각적 정체성을 통해 로열 모티프를 재해석했으며, 일반적인 아티스트 상품이 아닌 브랜딩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물품들은 토요일 박물관 상설 전시관 내 머천트 숍에서 전시된다. 같은 날 YG SELECT의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 주문이 시작되며, 온라인 주문 상품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이번 협업은 전통 문화유산과 K팝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브랜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박물관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추가 협업 가능성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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