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철도총공사(VNR)가 8월 28일부터 ‘고도 후에-퐁냐: 기적의 여정 – 세계유산’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31일 후에-꽝찌 관광철도 상품 개발 세미나에서 이 같은 계획이 공개됐다.
열차는 약 190km 구간을 4시간에 달린다. 출발지는 베트남 문화 중심지인 후에시로, 세계문화유산과 궁중 예술·축제·전통 미식이 집약된 곳이다. 종착지는 세계자연유산인 퐁냐-께방 국립공원으로, 동굴 시스템과 원시림, 지질·지형 가치가 뛰어나다.

중간 정차역은 동하, 미짝, 동호이, 토록 등이다. 각 역은 테마별 관광 거점으로 육성된다. 후에는 문화유산, 동하는 평화, 미짝은 기억과 인물, 동허이는 해변 관광 관문, 토록은 세계자연유산 입구로 자리매김한다. 역마다 체크인 공간과 OCOP 상품 판매점, 노선 변 꽃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열차는 총 8량으로 구성되며 정원은 약 304명이다. 360도 회전 가능한 소프트 좌석 5량(각 56석), VIP 1량(24석), 커뮤니티 1량, 서비스·엔터테인먼트 1량으로 나뉜다. VIP 공간은 호텔급으로 꾸며졌고, 문화·관광·세계유산 가치를 강조한 디자인에 해설·홍보 기술, 현지 미식, 예술 공연, 이벤트 공간까지 갖춘다.


운행 일정은 가는 편(HQ2) 후에역 오전 7시 15분 출발 → 토록역 오전 11시 55분 도착, 오는 편(HQ1) 토록역 오후 1시 15분 출발 → 후에역 오후 5시 25분 도착이다.
철도총공사는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후에와 꽝찌의 역사·문화·자연을 연결하는 종합 관광 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지방 관광 공간 확대와 녹색 교통, 지속가능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여행사들은 이미 열차 연계 콤보 상품과 우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