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J 주가가 14일 상한가로 마감하며 15개월 최저치에서 벗어났다. 회사 측의 자사주 매입 계획과 CEO 매수 신청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금융주 PNJ(Phú Nhuận Jewelry)가 14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다이아몬드 밀수 사건으로 급락했던 PNJ 주가가 경영진의 적극적 대응으로 반전 기미를 보이고 있다.이날 PNJ는 장중 한때 44.000동까지 하락했으나 장 마감 직전 급반등해 46.900동 상한가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60만 주(255억 동)로 최근 평균의 2배를 넘었다. 외국인은 150만 주(68억 동)를 순매수하며 7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최근 “사업 활동은 안정적”이라고 강조하고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CEO 판꾹꽁도 100만 주 매수 신청을 했다.
PNJ는 이날 VN-지수상승에 0.3포인트 기여하며 10대 상승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 전체는 오전 하락 후 오후 반등해 6포인트 상승한 1.806포인트로 마감했다.
PNJ의 상한가 반등은 투자 심리 회복 신호로 해석된다. 자사주 매입과 CEO 매수 등 경영진의 의지가 지속된다면 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PNJ의 강세는 7월 14일 거래 세션 동안 VN-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호치민 지수는 오전에 25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1,770포인트 부근까지 떨어졌으나, 오후에는 반등하여 6포인트 상승했다. 지수는 1,806포인트로 마감하며 3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VN디렉트 증권의 추산에 따르면, PNJ는 이날 상승세에서 VN-지수에 약 0.3포인트를 기여했다. BSR, GAS, PLX 등 주요 석유·가스 관련주들이 지수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총 3.5포인트를 올렸다. 이들 종목은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PVD는 20,000 동에 육박하는 고점을 기록하며 장 마감까지 매도세가 없었다.
은행권은 상승세를 주도했지만,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STB, ACB, SHB 등 주요 종목은 기준 가격 대비 1.5~3% 상승했고, 나머지 종목들은 0.5~1% 상승하거나 소폭 하락했다. 비엣뱅크(VBB)는 호치민 증권거래소 상장 첫날 장중 한때 13%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2.3% 상승 마감했다.
증권 부문 역시 은행 부문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VCK, VIX, TCX, VND 등 일부 종목은 1.5% 내외로 상승했고, SSI, VCI, HCM 등 주요 종목들은 기준 가격보다 낮은 수준에서 마감했다.
빈그룹(Vingroup) 관련 종목들은 시장 상승 모멘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VIC, VHM, VRE, VPL은 각각 1.1~1.5% 하락하며 지수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10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의 유동성이 약화되면서 체결된 주문 규모는 14조 2천억 동을 약간 웃도는 수준에 그쳤으며, 이는 전날보다 약 7조 동 감소한 수치다. 거래량이 1조 동이 넘는 종목은 없었다. VIC와 VHM이 각각 7,470억 동과 6,140억 동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