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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엄정화·박성웅 주역 ‘오케이! 마담’ 속편으로 컴백… 이번엔 호화 크루즈 액션

2020년 팬데믹 뚫고 흥행한 코미디 액션작, 6년 만에 거대 유람선 무대로 확장한 '오케이! 마담: 본 보야지'로 귀환
엄정화·박성웅 등 원년 멤버 재회 속 최수영 악역 합류… 오는 8월 12일 국내 극장 개봉 전격 확정

지난 2020년 8월 코로나19 팬데믹의 한파 속에서도 12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던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이 6년 만에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의 속편으로 돌아온다. 제작진은 월요일 서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전편의 비행기에서 거대한 호화 유람선으로 무대를 옮긴 속편 '오케이! 마담: 본 보야지'의 개봉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메가폰을 잡은 이철하 감독은 속편 제작에 대한 깊은 감회를 전했다. 이 감독은 "6년 전 팬데믹 여파로 예매 티켓이 취소되는 등 어려움 속에서 배우들이 슬퍼했던 안타까운 기억이 난다"면서도 "우리의 노력을 잊지 않고 스트리밍 플랫폼 등에서 꾸준히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이번 속편을 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속편은 전직 비밀 요원 미영(엄정화 분)과 그녀의 가족이 대양 한가운데서 유람선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시리즈의 주역인 엄정화는 6년 만의 복귀와 기존 출연진들과의 재회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엄정화는 "워낙 친한 사이라 촬영이 자연스럽고 편안했다"며 무술 감독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완성한 고난도 액션 장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녀는 "액션 장면을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며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에게 "언젠가 함께 달리자"는 유쾌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미영의 남편 석환 역의 박성웅 배우와 승무원 현민 역의 배정남 배우 역시 "마치 친구들과 크루즈 여행을 온 것처럼 끈끈한 케미스트리 속에서 따뜻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새로운 캐릭터 변신과 뉴페이스의 등장도 기대를 모은다. 미영의 옛 동료 철승 역의 이상윤은 "이번 작품에서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과감한 헤어스타일 변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크루즈 객실 관리팀장 선아 역을 맡은 박진주는 이철하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덕분에 코믹 연기의 부담을 덜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선박을 납치한 범죄 조직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안야 역을 맡은 최수영은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며 "단순히 무서운 악당이 아닌, 카리스마와 유머를 모두 갖춘 입체적인 여성 악역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전해 신선한 서스펜스를 예고했다.

 

전편이 극장가 암흑기 속에서도 스트리밍 플랫폼 등을 통해 탄탄한 롱런 수익을 올리며 IP(지식재산권)의 힘을 증명한 만큼, 이번 속편에 대한 영화계의 기대감은 남다르다. 비행기 내부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탁 트인 호화 크루즈로 공간감을 넓히고 유머와 액션의 밀도를 높인 만큼,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할 흥행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형 가족 액션 코미디의 흥행 계보를 이을 영화 '오케이! 마담: 본 보야지'는 오는 8월 12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굿모닝베트남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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