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KGS국제학교 6회 졸업식이 2026년 6월 12일(금) 9시부터 초• 중• 고교 순으로 개최되었다, 졸업생과 학부모, 한인회, 베트남대한체육회, 한베가족협회, 베트남우리은행의 관심과 후원하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졸업식에서 고려개국 일등공신 신숭겸 장군을 기리는 ‘장절공상’, ‘김락 장군상’, 독도지킴이 수호신 ‘안용복 장군상’이 각각 초•중•고교 졸업생에 3명씩 졸업생 총 9명에게 부상과 함께 수여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베트남 KGS국제학교는 고려 개국 일등공신이자 고려 태조 왕건의 충신인 ‘장절공 신숭겸 장군’을 기리는 ‘장절공상’을 2021년부터 졸업식에서 수여해왔고, 김락 장군상과 안용복 장군상은 이번에 처음으로 수여되었다, 이는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인 2세들에게 상장 수여를 통한 역사교육의 본보기가 되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장절(壯節)’은 고려 태조 10년(927)에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甄萱)의 군사를 물리치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였다가 대구 공산전투에서 후백제군에 포위되어 전멸의 위기에 빠지자 태조 왕건의 옷을 입고 변장하여 견훤에 맞서 위기에 처한 왕건을 구하고 장렬히 전사한 신숭겸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며 내린 시호(諡號)이며, 김락 장군 역시 신숭겸 장군과 함께 태조 왕건을 구하고 순절하였다. 안용복 장군은 조선 후기에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일본에 건너가 주장하고 이를 관철시킨 인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을 확고히 할 수 있게 역사적 사실 자료를 뒷받침해준 장본인으로 한국의 해양영토를 확장시킨 독도수호신으로 평가된다. 안용복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독도 수호와 해양주권 확립에 기여하는 길이다.
같은 학교법인인 호찌민시KGS국제학교는 6월 25일(목) 5층 강당에서 제5회 졸업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초•중•고교 졸업생에 3명씩 졸업생 총 9명에게 부상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
‘고려개국 일등공신 고려태사 장절공 신숭겸 장군 장학재단(이사장 신정섭, 95)’은 올해부터 ‘장절공상’에 이어 ‘김락 장군상’, ‘안용복 장군상’을 수여하기로 하여, KGS국제학교는 충의정신을 근간으로 하는 역사·교육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정섭 이사장은 “후손으로서 평산신씨 시조이신 신숭겸 장군의 충의정신을 베트남에서 선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학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있는 베트남 대학교에도 ‘장절공상’과 ‘장절공 장학금’ 수여 등 장학사업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김용만 상임이사는, “안용복 장군은 조선 후기 인물로 동해 영토확장의 주인공으로 국토사랑의 표상으로, 모든 국민이 독도의 중요성과 안용복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이 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장학사업과 상장 수여 계기를 마련해온 KGS국재학교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하노이와 호찌민시 두 도시의 명예시민인 조선대학교 안경환 특임교수는, “신숭겸 장군과 15세기 베트남의 레라이 장군의 위왕대사(爲王代死)한 역사적 공통점은 충의정신”이라며, “향후 양국의 두 가문이 교류를 연결하여 두 장군의 충의정신을 함양하고, 한-베 우호 관계 진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곡성 출신의 신숭겸 장군은 신라 말 고려 초에 고려 태조 왕건의 목숨을 구하고 장렬히 전사하여 후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한민족 영웅이며, 베트남에는 레(黎) 왕조(1428~1788) 태조의 목숨을 구한 레라이(Lê Lai) 장군이 있다. 이들이 위왕대사(爲王代死)한 역사적인 공통점은 양국의 역사에 충의정신 선양이라는 교육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노이 KGS국제학교 수상자 명단
| 초등학교 6 | 중학교 3 | 고등학교 3 | |
| 장절공 상 | 전혜원 | 이보율 | 오서연 |
| 김락 장군상 | 성민재 | 이시원 | 박시하 |
| 안용복 장군상 | 강민정 | 하동건 | 김강욱 |
@굿모닝베트남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