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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 다해인터내셔널-VTV8, 달랏서 '한·베 우호 마라톤 대축제' 공동 개최 추진

람동성 인민위원회 공식 승인, 오는 11월 ‘2026 K-VIETNAM 웰니스 페스타 엑스포’와 연계 진행
양국 선수 3,000명 참가 규모…트레일 마라톤 생중계 및 문화유산 코스 개발로 차별화 예고

한국과 베트남의 다각적 교류를 견인할 대규모 국제 경제·문화축제가 베트남의 대표적 휴양 도시 람동성 달랏시에서 펼쳐진다.

 

 

지난 6월 6일 다낭에 위치한 VTV8 빌딩에서 다해인터내셔널(DHI)의 안효선 대표와 베트남 국영방송 VTV8의 응우옌람탄 대표는 회의를 갖고,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2회 2026 K-VIETNAM 웰니스 페스타 엑스포 인 달랏(2026 K-VIETNAM WEENESS FESTA EXPO in DALAT)’의 핵심 행사인 ‘한-베 우호 마라톤 대회’ 공동 조직 및 파트너십 구축을 전격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9일 람동성 인민위원회가 해당 국제 교류 행사 개최를 공식 승인(공문 번호: 제8007/UBND-KGVX호)함에 따라, 신뢰도 높은 국가 방송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지난해 달랏 람비엔 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K-Vietnam Pop-Up Festa’의 성공을 잇는 복합 문화·비즈니스 행사다.

 

제2회 2026 K-베트남 웰니스 페스타 & 엑스포 인 달랏 개최

 

올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한-베 우호 마라톤 대회를 필두로 K-POP 및 베트남 전통 예술 공연, 한복 및 아오자이 패션쇼, 200여 개 부스 규모의 산업 전시회, 기업 간 네트워킹 및 MOU 체결식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달랏을 ‘웰니스 도시’로 브랜딩하기 위한 의료·뷰티 협력 프로그램과 야간 문화·음식 축제도 함께 마련되어 한·베 문화 및 경제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핵심 연계 행사인 마라톤 대회는 한국인 2,000명, 베트남인 1,000명 등 총 3,000여 명의 러너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기획 중이다. 다수의 국내외 마라톤 중계 경험을 보유한 VTV8은 달랏의 독특한 지형을 활용해 5km부터 최대 60km에 이르는 트레일 마라톤 코스를 제안했다. 주요 코스로는 국가 사적지인 뚜옌람 호수, 100년 역사의 고대 차 공장이 있는 까우닷 차밭, 달랏의 중심인 쑤언흐엉 호수 등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상징하는 구간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VTV8은 전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와 개막식 및 경기 당일 실시간 생중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 대회의 준비 기간이 통상 6개월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VTV8 관련 부서는 구체적인 실무 계획 및 예산 조안을 편성하여 오는 6월 12일 이전까지 DHI 측에 제출하고 최종 합의 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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