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화)

  • 맑음동두천 30.2℃
  • 맑음강릉 21.8℃
  • 맑음서울 29.5℃
  • 구름많음대전 25.3℃
  • 흐림대구 22.0℃
  • 흐림울산 19.5℃
  • 구름많음광주 27.3℃
  • 흐림부산 22.6℃
  • 구름많음고창 26.7℃
  • 흐림제주 22.5℃
  • 맑음강화 29.4℃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4.1℃
  • 흐림강진군 24.3℃
  • 흐림경주시 19.5℃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스포츠

한국 당구 스타 권보미, 베트남 HBSF 투어서 돌풍…남자 선수들 연파하며 16강 진출

권보미, 베트남 강호들 잇따라 제압…여자 선수 최초급 활약 주목
한국 선수 3명 동반 선전, 베트남 당구팬들 관심 집중

한국 여자 당구 선수 권보미가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당구 대회에서 남자 선수들을 연이어 꺾으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보미는 6월 4일 열린 HBSF 투어 1 MIN 테이블컵 2026 대회 남자 9볼 풀(Pool) 경기에서 베트남 선수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권보미를 비롯해 김보건, 송나경 등 한국 여자 선수 3명이 출전해 남자 선수들과 경쟁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권보미, 연속 승리로 16강 안착

 

권보미는 64강과 32강 경기에서 베트남의 쩐 반 찌에우와 응우옌 호앙 두이를 차례로 꺾으며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특히 두 경기 모두 접전 끝에 승부를 결정지으며 뛰어난 집중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이번 결과로 권보미는 남자 선수들이 주축인 9볼 풀 종목에서 당당히 16강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여자 당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송나경·김보건도 선전

 

송나경 역시 64강전에서 응우옌 우이 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32강전에서 부 반 민에게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김보건도 64강에서 도 탄 미를 꺾는 저력을 보였지만, 다음 경기에서 응우옌 칸 호앙에게 패하며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비록 두 선수 모두 상위 라운드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한국 여자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대회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트남 당구팬들 관심 집중

 

베트남 당구계에서는 여성 선수들이 남자 선수들과 경쟁하는 모습 자체가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권보미의 연속 승리는 현지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대회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한국 여자 당구 선수들의 기술적 완성도와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 무대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3쿠션 캐롬 스타 선수들 출격

 

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 3쿠션 캐롬 종목에서는 찌엠 홍 타이가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첫 경기에서 팜 반 쭝을 35-17로 완파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는 응우옌 뜨 시에우에게 32-35로 패배했다. 그러나 높은 평균 득점률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다.

 

6월 5일과 6일에는 베트남 3쿠션 당구의 간판스타인 쩐 꾸옛 찌엔, 바오 푸엉 빈, 쩐 탄 룩, 응우옌 쩐 탄 투 등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6 HBSF 투어 1 MIN 테이블컵은 6월 2일부터 7일까지 호치민시 푸토 스포츠 서비스 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총상금은 약 4억 동 규모다.

 

권보미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계속되면서 베트남 당구 팬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월드쉐어,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당원병 환아 특수전분 지원금 2천만 원 기탁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당원병 환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희귀난치질환 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후원금은 월드쉐어가 지난 2월부터 진행해 온 희귀난치질환 아동 지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사회사업기금으로 전달되며, 희귀난치센터 당원병 클리닉 강윤구 교수와 협력해 당원병 환아들의 특수전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강원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국내 최초로 당원병 환자 전용 진료공간을 마련하는 등 당원병 진료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이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당원병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으며, 국내 당원병 환자 진료와 치료 경험이 축적된 대표적인 전문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원병은 혈당이 쉽게 떨어지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환아들은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2~3시간 간격으로 옥수수전분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밤에도 혈당 유지를 위해 여러 차례 깨어 전분을 먹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특수전분은 혈당을 최대 8시간가량 안정적으로 유지해 성장기 환아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