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3℃
  • 구름많음강릉 28.8℃
  • 구름많음서울 25.1℃
  • 흐림대전 27.2℃
  • 맑음대구 30.0℃
  • 맑음울산 30.7℃
  • 맑음광주 28.2℃
  • 맑음부산 26.3℃
  • 구름많음고창 25.8℃
  • 맑음제주 28.1℃
  • 흐림강화 24.2℃
  • 흐림보은 26.1℃
  • 흐림금산 25.9℃
  • 맑음강진군 28.1℃
  • 맑음경주시 30.6℃
  • 맑음거제 26.4℃
기상청 제공

산업

[생활·식품] 시간당 25만 개 계란 생산…‘50년 계란 제국’ 바후안(Ba Huân) 첨단 생산라인 공개

"계란 세척부터 자외선 살균까지 전 과정 자동화"

베트남 대표 계란 브랜드, 폐쇄형 생산 시스템으로 식품 안전성 강화

 

베트남 대표 식품기업 바후안(Ba Huân)이 시간당 최대 25만 개의 계란을 처리할 수 있는 첨단 생산라인을 운영하며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바후안은 현재 호찌민시 빈짠(Bình Chánh)과 하노이 푹토(Phúc Thọ)에 대규모 계란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공장은 동물 사료 생산부터 사육, 계란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한 폐쇄형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호찌민시 빈짠군 떤녓(Tân Nhựt)에 위치한 계란 가공공장은 6,000㎡ 이상의 부지에 조성됐으며, 네덜란드산 MOBA 자동화 설비를 통해 시간당 약 18만5,000개의 계란을 처리할 수 있다.

 

하노이 푹토에 위치한 첨단 가금류 계란 가공공장은 2,000㎡ 이상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투자금액은 1,100억 동을 넘어선다. 이 공장의 처리 능력은 시간당 약 6만5,000개에 달한다.

 

계란도 ‘세척·살균’이 핵심

 

 

일반 소비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사실 중 하나는 계란 껍질 표면에 수천 개의 미세한 구멍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축산업계에 따르면 계란을 적절히 관리하지 않을 경우 이 미세공을 통해 박테리아가 내부로 침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장에서 수집된 계란은 곧바로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다.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거치며 세척, 건조, 자외선(UV) 살균, 균열 검사, 중량 선별, 포장 등의 공정을 수행한다.

 

특히 계란 세척 과정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 단계로 꼽힌다. 사용되는 물의 품질이나 온도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세균이 껍질 내부로 침투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세척을 마친 계란은 건조 공정을 거친 뒤 자외선 살균 시스템을 통과한다. 바환 측은 이를 통해 계란 표면의 세균을 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 검사 시스템은 금이 가거나 손상된 계란을 선별해 제거하며, 일부 제품에는 운송 및 보관 과정에서의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호용 오일 코팅도 적용된다.

 

전통 상인에서 전국 식품기업으로 성장

 

계란 가공 자동화는 바후안이 추진하고 있는 생산 혁신의 일부에 불과하다. 바후안은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잘 알려진 가금류 계란 브랜드 중 하나다. 회사의 시작은 1970년대 호찌민시에서 창업자인 팜티후안 여사가 계란 유통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전통적인 계란 도매상으로 출발한 바후안은 이후 식품 생산과 유통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베트남 식품시장이 품질 표준화와 원산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에 포장 계란 제품을 앞세워 대형 슈퍼마켓과 현대식 유통채널에 진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바후안은 첨단 자동화 설비와 폐쇄형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베트남 식품산업의 현대화를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식품 안전성과 품질 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더보기
[K-팝] BTS, 월드 투어 서 축구 유니폼 패션으로 화제… 슈가, AT 마드리드 미공개 유니폼 깜짝 선공개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들이 월드 투어 무대 위에서 감각적인 축구 유니폼 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 슈가, 뷔, 제이홉은 최근 진행된 '아리랑' 월드 투어 유럽 공연에서 축구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리트웨어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의 패션은 단순한 무대 의상을 넘어 축구계와 패션계를 아우르는 뜨거운 화두를 던졌다. 지난 6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두 번째 콘서트에서 멤버 슈가는 스페인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26-27 시즌 미공개 홈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구단의 상징인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가 돋보이는 이 유니폼의 뒷면에는 슈가의 영문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해당 시즌 유니폼을 공식 발표하기 전이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디자인 유출 정보가 전혀 없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평소 스포츠 마니아로 유명한 슈가가 콘서트 무대에서 이 유니폼을 깜짝 선공개하면서 스포츠 팬들과 패션 업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은 슈가의 무대 이후 이틀이 지나서야 새 시즌 유니폼을 공식적으로


문화연예

더보기
[K-팝] BTS, 월드 투어 서 축구 유니폼 패션으로 화제… 슈가, AT 마드리드 미공개 유니폼 깜짝 선공개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들이 월드 투어 무대 위에서 감각적인 축구 유니폼 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 슈가, 뷔, 제이홉은 최근 진행된 '아리랑' 월드 투어 유럽 공연에서 축구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리트웨어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의 패션은 단순한 무대 의상을 넘어 축구계와 패션계를 아우르는 뜨거운 화두를 던졌다. 지난 6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두 번째 콘서트에서 멤버 슈가는 스페인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26-27 시즌 미공개 홈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구단의 상징인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가 돋보이는 이 유니폼의 뒷면에는 슈가의 영문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해당 시즌 유니폼을 공식 발표하기 전이었으며, 온라인상에서도 디자인 유출 정보가 전혀 없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평소 스포츠 마니아로 유명한 슈가가 콘서트 무대에서 이 유니폼을 깜짝 선공개하면서 스포츠 팬들과 패션 업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은 슈가의 무대 이후 이틀이 지나서야 새 시즌 유니폼을 공식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