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여름 성수기를 맞아 베트남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나짱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떠올랐다. 푸꾸옥이나 다낭 못지않은 매력으로 국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나짱은 베트남 중부 칸호아성에 위치한 대표적인 해변 도시로, 도심 한가운데 펼쳐진 긴 백사장, 주변 아름다운 섬들, 풍부한 해양 생태계, 그리고 다양한 리조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해변의 낙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론리 플래닛이 다낭을 아시아 필수 여행지 2위로 선정했음에도, 나짱은 독특한 매력으로 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최고의 선택지로 꼽히고 있다.
나짱의 최대 강점은 편리함이다. 공항, 기차, 버스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시내에서는 택시·오토바이·자전거 등으로 주요 관광지를 이동하기 편리하다. 중앙 해변을 중심으로 섬 투어, 스노클링, 미네랄 머드 목욕, 해산물 요리까지 하루 만에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이동 부담 없이 여유로운 휴가’를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다.
나짱 만은 생태적으로도 뛰어나다. 베트남 국립 자연보호 및 생물다양성 정보센터에 따르면, 222종 이상의 산호초 어류와 350종 이상의 산호가 서식하는 중요한 해양 보호 지역이다. 관광객들은 카누나 보트를 타고 섬으로 이동해 스노클링과 산호초 관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해변 휴양뿐 아니라 문화 체험도 풍부하다. 포나가르 탑, 롱선 사원, 나짱 대성당, 재래시장 등은 나짱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표 명소로 꼽힌다.
이러한 매력은 숫자로도 증명된다. 칸호아성 관광청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첫 4개월 동안 칸호아성을 방문한 숙박 관광객은 약 250만 명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수치다.
특히 해외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나짱에 대한 해외 관광객들의 애정은 개인적인 감정뿐 아니라 칸호아성 관광 산업의 빠른 회복과 성장에서 비롯된다. 깜란 국제공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첫 4개월 동안 칸호아성은 약 14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한 수치다.

나짱은 활기찬 분위기와 여유로운 휴식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해안 도시들과 차별화된다. 잘 정비된 서비스 인프라, 합리적인 가격대, 다양한 숙박 옵션, 그리고 ‘체크인’ 이상의 진정한 휴가 경험을 제공하며 2026년 여름 국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베트남 관광 당국은 나짱의 지속적인 인기 상승을 바탕으로 해양 관광과 문화·생태 관광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