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베트남 | F&B] 한국의 대표적인 치킨 체인 BHC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급성장하는 시장과 한국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BHC의 베트남 진출을 결정한 주요 요인이다.
5월 8일, 한국 치킨 체인 BHC의 모회사인 다이닝 브랜즈 그룹(Dining Brands Group)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하오 오픈 푸드(Hao Open Food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여 베트남 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발표했습다.
BHC 치킨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대표적인 치킨 레스토랑 체인 중 하나이다. BHC는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2,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닝 브랜즈 그룹은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 시장 중 하나이며, 한국 음식에 대한 수요 또한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BHC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향후 10년 내 5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호섭 다이닝 브랜드 그룹 CEO는 "현지 파트너사의 유통망과 운영 역량을 활용하여 매장 시스템을 꾸준히 확장하고 베트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국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베트남 젊은층 사이에서 한국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BHC는 '버링클 치킨(치즈 가루를 입힌 닭튀김)'과 '말초 킹(간장에 절인 닭튀김)' 등 대표 메뉴는 유지하면서 현지 입맛에 맞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5년 BHC가 출시한 '말초 킹'은 2025년까지 4천만 잔 이상 판매되어 약 8천억 원(미화 5억 7천7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 아시아의 '2026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패스트푸드는 닭튀김으로, 응답자의 82%가 최근 구매 시 닭튀김 관련 메뉴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베트남 시장에는 또한 많은 성장 잠재력이 있다. 본촌치킨, 돈치킨, 파파스치킨 등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을 판매하는 체인점과 레스토랑이 많다. 또한 많은 지역 식당들도 매운 치즈 치킨, 치즈 셰이크 치킨 등 한국식 요리를 메뉴에 추가했다.@GM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