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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 캄보디아, 태국과의 국경 검문소 2곳 폐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방콕의 유사한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태국과의 국경 검문소 2곳을 폐쇄하라고 지시했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오늘 우도르 민체이 주지사로부터 태국군 제2군사령부가 양국 간 추브 꼬르키 국경 검문소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훈 마넷 총리는 우도르 민체이 주지사의 답변에 동의하며 캄보디아도 해당 지역의 국경 검문소를 "영구적으로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또한 초암 국경 검문소 폐쇄를 즉시 시행하도록 지시했다.

 

훈 마넷 총리는 "6월 7일 이후 태국 군은 양측 국민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양국 간 국경 검문소를 폐쇄해 왔다. 캄보디아는 양측 국민의 국경 통과를 어렵게 만들 의도가 전혀 없었지만, 태국 군이 이러한 방식으로 계속해서 압력을 가한다면 우리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총리는 또한 태국 관리들의 상반된 메시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파에통탄 친나왓 총리를 비롯한 정치 지도자들이 국경 검문소 재개를 위한 양자 회담을 거듭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태국 군은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훈 마넷 장관은 태국이 국경 검문소를 재개하면 캄보디아도 늦어도 5시간 이내에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28일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 인근 미완성 국경 지역에서 양국 군대 간 교전이 발생하여 캄보디아 군인 1명이 사망한 이후 캄보디아와 태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었다. 양측 모두 자위적 행동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훈 센 캄보디아 상원 의장과 파에통탄 태국 총리 간의 통화 녹음 파일이 유출되면서 양측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통화 중 파에통탄 총리는 훈 센 총리를 "삼촌"이라고 부르며 캄보디아 동부 국경 지역을 관리하는 부신 파클랑 제2군구 사령관을 포함한 태국 내 "반대 세력에 신경 쓰지 말 것"을 권고했다. 그녀는 부신 장군이 "단지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국익에 어긋나는 발언을 할 뿐"이라고 말했다.

 

파에통탄 총리는 이후 대중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녹음 내용에 대해 사과하며, 이는 단지 협상 전략의 일환일 뿐이며 태국 군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태국 총리는 여전히 격렬한 시위에 직면해 있으며, 야당은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 훈센 총리, 태국 휘발유 공급 차단 시 결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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