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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12일: 비트코인과 대부분 코인 상승, SEC는 파산과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구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상승했고 시장도 동시에 가격이 상승했다. 증권선물거래위원회는 최근 디지털 화폐의 파산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해야 할 가능성에 대해 기업들에게 통보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7시 55분 1만7218.71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28%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 중 91개 코인이 24시간 전에 비해 상승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인 6.97%는 테라클래식에 속한다.

하락세로는 이날 액시 인피니티가 2.08%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상위 10위 안에는 9개 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가격이 올랐다.


▶ 2022년 12월 9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 (출처: 코인마켓캡).

 

이더리움은 이날 3.45% 오른 1276.19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소폭 상승한 1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2.07% 상승한 289.95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1.00 USD로 고정이다.

바이낸스 USD는 0.01% 소폭 하락한 1.00 USD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1.91% 상승한 0.3932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2.08% 올라 0.09804달러를 기록했다.

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1.46% 오른 0.3143달러까지 상승했다.

폴리곤은 이날 0.9245달러로 3.05% 올랐다.

 

이날 오전 7시 55분 암호화폐 시장의 총 가치는 8584억6000만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186억 달러 증가했다.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371억3000만달러로 12월 8일보다 1.03% 증가했다.

 

◆ 비트코인 채굴기 360 채굴로 225만 달러 조달

 

비트코인 채굴기 360 마이닝은 새로운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225만 달러를 모았으며 이 자본을 천연가스 생산과 채굴 능력을 높이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의 계획은 비트코인 채굴 소프트웨어 업체 룩소르가 BT그로스캐피털과 함께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360 마이닝은 앞서 2021년 10월 시드 라운드에서 600만 달러를 모금했다. 회사는 가장 큰 비트코인 채굴자들 중 일부가 비용을 지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생산량을 늘렸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현물 에너지 가격 상승, 채굴 난이도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수익성이 떨어졌다.

 

360 마이닝은 현재 텍사스에 2개의 2메가와트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당 45PH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CEO 크리스 알파노에 따르면, 새로운 자금 지원은 천연가스 생산을 8배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한다. 그는 2023년 1분기에 90 PH/s의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룩소르는 "360 마이닝은 근본적인 에너지원을 소유함으로써 3개의 상관없는 시장에서 천연가스를 수익화함으로써 불안정한 시장에서 적응하고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세 시장에는 비트코인 채굴, 전통 천연가스 판매, 전기 판매가 포함된다.

 

◆ SEC는 기업들이 파산한 기관과 관련된 위험을 보고할 것을 촉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기업의 디지털 화폐 노출 사실을 공개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새로운 지침을 내놨다.

 

SEC의 기업 재무 부서의 12월 8일 발표에서, SEC는 최근의 디지털 통화 시장의 변동성이 "많은 시장에 광범위한 혼란을 야기했다"며 회사들이 이와 같은 사건이 그들의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연방 증권법에 따라 공시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SEC는 또한 암호화폐 파산, 암호화폐 변동성 및 중요한 암호화폐 시장 개발에 재정적으로 관여하는 회사에 대한 샘플 편지에 부록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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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