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득시 인민위원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2세부터 17세까지의 어린이 10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배치할 계획이다.
투득은 16~17세 아동 약 2만5천명에게 첫 주사를 놓은 뒤 단계적으로 14-15세(약 3만명)로 낮출 예정이다. 그리고 백신 공급 진행 상황과 지역 전염병 상황에 따라 13세부터 12세까지(약 4만5천명) 주사를 놓을 예정이다.
10월 22일 투득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끼프엉이 이 계획에 서명했다.
사용될 백신은 제조사와 보건부의 사용지침에 따라 보건부가 이 연령대에 사용하도록 승인한 백신이다. 시는 만성질환이 있는 비만아동의 예방접종을 우선시한다. 그러나 어떤 백신이 어린이에게 접종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로드맵 1단계인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투득시는 보건부 양식에 따라 '코비드-19 백신접종 참여 동의서'를 통해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한다. 학교들은 10월 23일까지 구체적인 숫자와 명단을 교육훈련부에 보고하기 위해 합의된 투표들을 취합한다.
10월 25일부터 예상되는 2단계인 시는 16세에서 17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예방접종 캠페인을 시작하고 점차 12세로 낮출 예정이다. 3단계는 11월 25일부터 2차 예방주사를 배치한다.
레반틴 병원, 투득시티 병원, 레반비엣 병원 등 34개 병동 고정 지점에 54개의 주사 포인트가 마련된다. 각 병동은 실제 상황에 따라 많은 고정 주입 지점을 배치해 현재 코로나19 유행병 예방 및 방제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주입 지점에 가기 좋은 조건을 만든다. 주사팀은 시 보건소와 위 3개 병원이 담당한다.
각 팀은 각 시간에 주입할 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각 팀은 하루에 최소 500명의 아이들을 주사한다. 한 번에 대규모 모임이 없도록 주사 시간과 장소에 따라 주사 시간을 공지한다. 보건 분야도 사회보호센터 아동들을 위한 모바일 예방접종, 아동양육시설, 주사 현장에 갈 수 없는 장애아동을 위한 가정주사 등을 편성한다.
호찌민시 보건부는 보건부의 어린이 주사 지침을 기다린 탓에 아직 주사 조직 시기를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백신은 보건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호찌민시내 12-17세 아동 약 78만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예방접종 형태는 학교에 다니는 아동, 학교에 다니지 않는 아동, 기초의학적 질환이 있는 아동,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 등 4개 그룹으로 나뉜다.
지난 10월 22일 호찌민시 보건부 차관은 온라인 회의에서 보건부가 16-17세 연령대가 우선시되는 어린이 예방접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