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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빈그룹] 팜투흐응, 억만장자 팜낫부엉의 비밀스러운 아내와 그녀의 일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억만장자 팜낫브엉의 부인 팜투흐응은 언론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녀는 누구인가?

팜투흐엉은 유명한 포브스지가 인정한 베트남 최초의 억만장자인 팜낫부엉의 아내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베트남 최고의 민간 경제 그룹인 빈그룹을 설립했고 현재 빈콤 소매 공동 주식 회사의 이사회 부회장, 이사회의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그녀는 빈그룹 경영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 이것은 베트남의 다른 대기업의 아내들과 비교했을 때 그녀의 큰 차이이다.

 

그녀는 우크라이나에서 국제법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고 그녀의 남편과 마찬가지로, 사생활에서 매우 비밀스러운 여성이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공개한 적이 없다.

 

스토리 

그녀는1969년 6월 14일 하노이의 전통과 학문이 풍부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녀에게는 언니인 팜홍린과 여동생 팜투이항도 있다.

 

그 중에서도 팜투이항과 팜투흐응은 모스크바의 우수한 유학생이다. 이곳에서, 그녀는 국제법에서 명망 있는 학사 학위를 취득했는데, 그 당시에는 매우 적은 수의 베트남인만이 해외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다.

 

그녀와 다른 두 자매도 VIC(빈그룹 주식)의 주식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 그녀의 여동생 팜투이항도 빈그룹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유학 기간 동안, 팜투흐엉은 모스크바에서 유학생 그룹을 통해 팜낫부엉을 알게 되었고, 그 후 그들은 사랑에 빠졌고 결혼했다. 졸업 후, 그녀는 귀국하지 않고 직업을 갖기 위해 모스크바에 있는 남편과 함께 지냈다.

 

당시 부부는 베트남에서 수입한 바람막이 제품을 주로 거래했다. 처음에 팜낫부엉은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능력은 매우 좋았고 두 사람 모두 그 사업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

 

하지만 시장은 빠르게 바뀌어 그들은 약 4만달러의 빚을 지게 되었다. 그래서 둘은 모스크바를 떠나 우크라이나로 가기 위해 친구에게 돈을 빌렸다.

 

새로운 곳에 도착해 둘은 식당에 기회가 있다고 보고 친구와 친척을 설득해 1만달러를 빌려 하노이의 오래된 공장을 배경으로 카르키브(우크라이나)시에 탕롱 식당을 열었다. 음식을 이해하는 능력으로, 그녀는 탕롱 레스토랑의 책임자가 되었다. 식당은 빠르게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심지어 전 카르키브 시장도 한때 이 식당에 대해 "이 식당의 음식은 매우 맛있지만 매우 저렴하다. 탕롱 레스토랑은 순식간에 도시 사람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

 

레스토랑이 번창하는 동안, 팜낫부엉은 값싼 가공 식품인 인스턴트 라면의 사업에서 기회를 발견한다. 팜낫부엉은 그의 아내에게 음식 가공 공장을 위해 식당을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항상 남편의 사업적인 안목을 믿고 그녀는 동의했다. 레스토랑은 개조되었지만, 공장 문을 여는 비용은 여전히 매우 부족했다. 그래서 그들은 공장을 열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있는 베트남인 사회에서 8%의 이자로 10만 달러를 더 빌렸다.

 

초기 공장의 규모는 매우 작았고 30명의 노동자만 있었다. 1993년 팜낫부엉, 팜투흐응, 팜투이항과 일부 베트남 유학생의 자본으로 테크노콤 회사를 설립했다.

 

게다가, 미비나 라면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고 테크노콤은 가공 식품 생산 분야에서 빠르게 큰 시장 점유율을 얻었다. 거의 10년 동안 사업을 한 후, 테크노콤은 우크라이나에서 라면 시장 점유율 80%를 보유하고 있으며 20개 유럽 국가에 수출을 한다.

 

비록 외국 땅에서 사업을 성공시켰지만, 이 베트남 억만장자 부부는 결코 그들의 조국을 잊지 않았다. 테크노콤사가 2000년 빈꼼과 빈펄 등 2개 자회사를 통해 베트남에 투자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후 빈콤은 하노이에 빈콤 상업센터와 빈콤파크플레이스 단지를 건설해 큰 인상을 남겼다. 빈펄은 혼응옥비엣 리조트, 5성급 호텔 빈펄 리조트 및 스파, 나짱의 빈펄 공원 등의 프로젝트에서도 성공을 거둔다.

 

2010년 2월, 네슬테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테크노콤 지사를 인수했고 둘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는데 모든 자원을 집중했다. 2011년 11월, 베트남에서 사상 최대의 M&A 계약인 빈꼼과 빈펄이 공식적으로 합병되어 빈그룹 합작 주식회사가 되었다.

 

그 후 몇 년 동안, 둘의 기발한 지도 아래, 빈그룹은 빠르게 베트남에서 가장 큰 민간 경제 집단 중 하나가 되었다.

 

빈그룹은 베트남의 주요 기업 중 하나이며 부동산, 관광,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그 점에서 팜 투흐엉 여사는 빈그룹의 지도력에서 항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빈그룹의 성공과 명성은 그녀에게 부와 명성 둘 다를 가져왔다. 하지만 그녀는 대중 앞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남편의 든든한 후원자로 물러나 있다.

 

팜투흐엉의 자산

2021년 9월 17일 현재, 빈그룹 이사회 부회장은 약 1억7천만 VIC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총 자산가치는 14조 9천210억동으로 베트남 증권거래소 최고 부자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증권거래소 팜투흐응의 현재 순위

 

팜투흐엉 가족

그녀의 남편은 1968년 8월 5일 하노이에서 태어난 억만장자 팜낫부엉 빈그룹 회장이지만 그의 고향은 하띤의 록하이다.

*빈그룹 회장 팜낫부엉

 

2021년 9월 17일 현재, VIC 주식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빈그룹-팜낫부엉의 회장은 여전히 주식 거래소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억만장자 팜낫부엉의 현재 자산 가치는 189조2890억동이다. 그는 현재 9억8500만주 이상의 빈그룹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투자그룹 합작주식회사의 지분 92.88%를 통해 간접적으로 10억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가 팜투흐엉과 억만장자 팜낫부엉의 가족은 팜낫꾸안안, 팜낫민호앙, 팜낫민안 등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 억만장자의 작은 가족은 항상 그녀에 의해 잘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 이것은 그녀의 남편이 사업을 원활하게 발전시키는데 더 많은 시간을 갖도록 도와주었다.

 

곧 베트남 증권 거래소의 최고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팜투흐엉은 항상 매우 비밀스러웠고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녀는 또한 한 번도 언론에 대답하지 않았다. 그녀의 이미지는 어떤지, 삶은 어떤지, 언론에 항상 호기심이다.

 

그녀는 그룹에서 많은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다. 기업가 팜 투 흐엉은 현재 운명에 비해 가장 평범하고 편안한 삶을 선택한다. 그녀는 남편 팜낫부엉이 회사를 운영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직원들 또한 그녀와 함께 일하면서 그녀의 역할에 대해서만 알고 있다. 게다가, 그의 사생활에 대한 어떠한 것도 그의 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드러나지 않았다.

-CAFEF.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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