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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e-스포츠] Free Fire, PUBG, Mobile Legends와 같은 게임은 향후 3년간 7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지역에서 e스포츠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이다.

 

동남아시아의 e스포츠 시장에 대한 보고서는 이 부문이 이 지역에서 새로운 정점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부문의 수익은 2024년까지 7,2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팬들이 참여하는 가레나가 조직한  e스포츠 대회 (사진: Garena)

 

동남아시아의 e스포츠 시장의 폭발적 증가는 최근 모바일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롯될 수 있다.

 

동남아시아가 e스포츠 수입에서 세계 다른 나라들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문은 텐센트와 뉴주(Newzoo)가 보고한 대로 연평균 20.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 세계 평균인 11.1%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보고서는 텐센트의 PUBG, 바이트댄스 소유의 문튼의 모바일 레전드, 가레나 프리파이어와 같은 타이틀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 내 대규모 플레이어 기반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PUBG, 모바일 레전드, 프리파이어와 같은 게임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해졌다. (사진: 텐센트와 Newzoo )

 

동남아 프로게이머의 약 39%가 모바일 플랫폼으로 스포츠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지역 전체 인구의 82%가 휴대폰으로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다.

 

보고서는 e스포츠가 진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매니아들과 전문가들에게 가능한 미래를 가진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e스포츠가 작은 마니아 커뮤니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로 성장했다. One Esports, Bigetron, Game.tv과 같은 업계 참여자들은 전통적인 미디어를 외면한 젊은 층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가 e스포츠 시청률이 가장 높고 베트남과 필리핀이 그 뒤를 잇고 있다고 한다.

 

"e-스포츠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게임 시장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고 있다. 뉴주(Newzoo)의 휴고 트리스탕 e스포츠 책임자는 "새로운 e스포츠 기구가 설립되고, 대회 주최자가 참여하며, 방송사와 전문 마케팅 대행사등이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트위치(Twitch)와 유튜브에서 게임 장르별 온라인 플레이 시간은 2019년 대비 80% 늘었다. 코비드-19 대유행은 이 부문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트위치의 평균 시청자는 2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VN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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