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에서 1차 모더나 백신을 맞은 수십만명이 2차 투여를 기다리고 있지만 모더나 백신은 현재 소진되었다.
시는 또 다른 백신으로 대체 주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호찌민시 보건부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베로셀 의 4개의 백신과 함께 코비드19 예방접종 조직에 대한 문서를 지구와 투득시 인민위원회 및 부속 의료시설에 방금 보냈다. 보낸 자료에 따르면 보건부는 1차 주사를 이미 접종한 자에 대해 2차 주사를 편성하도록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1차 주사를 접종한 자에게는 다음과 같이 2차 주사를 투여한다.
-6월 20일부터 7월 15일 사이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회 투여받은 사람(이 백신은 1회 투여 후 8~12주 후에 2회 투여된다.
-8월 1일부터 8월 15일 사이에 모더나 1차 백신을 맞는 사람(이 백신은 1차 투약 후 4주 후에 투여된다)
-8월 11일~25일 화이자 백신 1회 맞은 사람(이 백신은 2회 투여 후 3주 경과)
-8월 13일부터 25일 사이에 1회 분량의 베로셀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이 백신은 최초 투약 후 3~4주 후에 투여된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투여할 2차 접종자는(상기 1차 투여량 및 시간)은 70만4000회 이상, 모더나 백신은 44만6000회 이상, 화이자 백신 약 2만5000회, 베로셀 백신 85만9000회이다.
보건부는 지구와 투득시가 만 18세 이상 노인, 특히 65세 이상 노인, 질병배경, 전염병 예방 최전방 병력 등을 대상으로 첫 투여를 지속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차 주사를 제때 맞기 위해 1차 주사를 맞은 사람 목록을 작성해야된다.
호찌민시는 현재도 700여 개의 코비드-19 예방접종팀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일 200~250명을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호찌민시가 모데나 백신이 소진돼 호찌민시는 모더나 1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을 위한 또 다른 백신인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한 대체 주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