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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증시] 8월 23일: 급증하는 코비드-19 사례로 VN-지수 폭락

베트남의 VN-지수는 월요일 2.3% 급락한 1,298.86포인트로 코비드-19 집계가 급증하면서 2회 연속 하락했다.

 

지수는 세션 시작과 동시에 하락하기 시작하여 31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하기 전까지 계속 급락했다. 금요일 하락과 함께 VN-지수는 76포인트를 잃었으며 현재 7월 29일 이후 최저이다.

 

베트남은 지난 4일 동안 하루에 1만건 이상의 코비드-19 사례를 기록했으며 토요일 하루 1만3417건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수의 기반을 두고 있는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가는 지난 금요일(8월 20일) 올해 최고치보다 33% 하락한 25조8200억동(11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30대 상한가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베트남 고무 그룹의 GVR이 5.9% 하락하며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26개 종목 적자를 기록했다.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은 5.1% 하락하며 4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아시아상업은행의 ACB는 4.8% 하락해 6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또 다른 패자는 사콤은행의 STB가 4.6% 하락했고 MB의 MBB가 4.3% 하락했다.

 

선두 증권사인 SSI증권의 SSI가 1.4%, 부동산개발업체 노바랜드그룹의 NVL이 1.2%, 저가항공사 비엣젯의 VJC가 0.4% 오르는 등 3개만 소폭상승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철강업체 호아팟그룹의 HPG와 MSN에 가장 강한 압박을 가하며 3820억동을 10회 연속 순매도했다.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95% 하락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1.3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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