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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방문해서 무엇을 나눌것인가?

블룸버그통신은 카말라 해리스가 공급망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국가들과의 무역 관계 구축을 목표로 이곳 아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글로벌 칩 공급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들이 "매우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공급망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국가들과 무역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시아를 방문할 것이다. 

 

카말라 해리스는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방문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미국의 역할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그는 지난 8월 20일 미국은 이 지역과 관련된 경제적 이해와 안보적 이해관계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미국이 어떻게 양국의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카말라의 이번 방문은 글로벌 반도체 부족이 미국 자동차 및 가전업계의 제조업 불능화 현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백악관은 수개월 동안 업계 및 의원들과 위기를 완화할 방법에 대해 논의해 왔지만 지금까지는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해리스 씨는 8월 22일 싱가포르에 착륙할 것이다. 싱가포르가 반도체 제조 및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파운더리는 최근 싱가포르에 2023년에 시작할 예정인 40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주로 스마트폰과 자동차 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8월 24일에 두 번째 방문지는 베트남으로,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기업들이 중국을 떠나 베트남으로 향하면서 많은 공급망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 전염병으로 베트남의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았다. 

▶[외교] 8월 24일 미 해리스 부통령 베트남 방문, 관계자와 기업을 만난다

 

해리스는 "반도체 산업 문제도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와의 논의에서 제기됐다"고 말했다. 

 

제너럴모터스(GM)를 비롯한 자동차업체들은 칩 공급 부족으로 생산을 제한하고 재고를 줄여야 했기 때문에 공장 가동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바라 회장은 이달 기자들과 만나 "제너럴모터스(GM)가 부족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업 간 칩 경쟁이 줄어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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