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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연예

'백투더뮤직', 일기예보 ‘나들’ 편 '좋아 좋아'

 

(굿모닝베트남미디어) '좋아 좋아' '인형의 꿈' 등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포크&모던 록그룹 '일기예보' 나들. 일기예보 해체 후 솔로 가수로 다시 팬들 앞에 선 가수 '나들'이 KBS1TV Song큐멘터리 에 출연, 죽음의 문턱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음악 이야기를 전한다.

대학 요들 연합동아리에서 만난 강현민, 정구련 등과 함께 1989년 강변가요제에 참가해 '동상' 수상, 1990년 솔로로 참가한 유재하 창작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던 가수 나들(본명 박영렬)..

이후 강변가요제에서 우연히 만난 가수 겸 피아니스트 노영심과의 인연으로 KBS 에서 '아침'이라는 백업 보컬 팀으로 고정 출연하면서 음악적 내공을 쌓으며 인기를 얻게 됐고, 1993년 그룹 '일기예보'를 결성해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고운 화성을 바탕으로 아카펠라 풍의 3 중창을 선보였던 그룹 , 2집 활동 후 정구련이 탈퇴하고 강현민과 나들 듀오 체제로 바뀌며 포크 록과 록 발라드 음악들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하루 1만 장이 팔려나갈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3집 앨범의 를 시작으로 4집 , 5집 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누렸던 그룹 '일기예보', 하지만 나들의 갑작스러운 간경화 판정과 함께 5집 활동을 끝으로 대중들과의 안녕을 고했다.

팀 해체 후 나들은 간경화 치료를 위해 전북 진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3년을 함께 살며 자연치료를 했지만 병은 나아지지 않았고, 이후에도 7년 가까이 투병 생활을 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나들은 피를 토하는 고통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고 결국 기적적으로 간 이식을 받게 되면서 건강을 회복해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

솔로 가수 나들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됐음에 감사하며 노래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그의 음악 이야기와 , , 등 싱어송라이터 나들이 탄생시킨 명곡 라이브를 오는 8월 21일(토) 오전 10시 30분~ KBS 1TV로 방송되는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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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벤처스, 스타이노베이션 1·2기 누적 투자유치 150억 달성!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가 '유니콘 사관학교'를 졸업한 스타이노베이션 1기, 2기 팀들이 누적 투자유치 15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벤처스는 '스타이노베이션'에 선발된 예비 유니콘 가운데 9개팀이 팁스(TIPS)에 선정됐고, 총 14개팀이 시드 및 프리시리즈, 팁스 연계 후속투자를 유치해 누적투자금액 150억원을 기록했다며, 위축된 국내 투자환경 속에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스타 이노베이션'은 스타벤처스가 SK증권과 매년 개최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세상을 바꿀 상위 1% 혁신기술 예비 유니콘을 발굴해 혹독한 컴퍼니빌드와 혁신 밸류업을 통해 단기간에 기관투자사의 투자와 후속유치까지 연결시키는 획기적인 유니콘 챌린지다. 1기 모집 1주일만에 160여팀, 2기 모집 1주일만에 200여팀이 지원하는 등 창업벤처 사이에 '유니콘사관학교'로 유명하다. 스타벤처스는 스타이노베이션 선발팀 가운데 △부엔까미노(자금 관리서비스), △애쓰지마(AI 낚시 플랫폼), △그린다(폐식용유 재활용·바이오디젤), △십일리터(반려동물 온라인 홈케어), △로비고스(모빌리티 관제 플랫폼), △꾸러기수비대(앱제작 어플), △도시곳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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