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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2021년 하반기에 투자하려면 어떤 은행 주식을 선택해야 하나요?

은행 산업은 특정 산업으로 분석했을 때 기업에 비해 많은 차이가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은 은행 주식을 선정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지수 몇 개에 의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앙비엣프엉 분석투자컨설팅센터 SSI증권 공동주식회사 소장은 오늘 아침 '은행산업 - 자본조달 스토리 밝은 곳' 프로그램에서  2021년 상반기 은행 강세를 이끌었는 "객관적 요인, 주관적 요인이 모두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는 객관적인 이유인데, 지난해 상반기에는 코비드-19가 창궐하기 시작한 시기였고 이 시기에는 은행도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기반이 낮아지면서 은행들이 올 상반기 고성장을 동시에 기록했다. 또한 은행들은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장기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때 이득을 얻는다.

 

또한 세 가지 주관적인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은행들의 이 시점의 위험관리 능력이 이전 기간보다 훨씬 향상되어 발생되는 위험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영업소득은 높지만 관리비용은 적게 들면서 은행의 CIR비율을 낮춰 수익을 대폭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셋째, 은행들은 채권, 보험, 카드 결제와 같이 점점 더 다양한 금융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은행의 수익이 더욱 다양해지는 데 도움을 준다.

 

프엉은 "은행은 이전 사이클보다 훨씬 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은행의 가치평가가 절정에 도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SSI 전문가는 은행 주식을 선택할 때 투자자들이 은행의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지표인 ROE(자본이익률), CIR(총소득 대비 영업비용 비율) 및 NIM(순이익률)을 고려하는 것이다. 

 

그는 "이들 지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ROE가 높을수록 좋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2012~2016년 은행 ROE 비율이 10.5~12% 정도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20%이며 일부 은행은 20%를 넘는다."  또한 부실채권 비율도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2012년 상장은행의 부실채무는 약 2.25%로 최악이었지만 지금은 1.3%로 줄어들었다.

 

한편 응우옌흥 TP은행 최고경영자(CEO)는 P/E와 P/B 비율이 투자자가 어떤 은행 종목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자세히 분석해 보면, 투자자는 은행의 자산의 질, 대손충당금 비율, CASA 비율을 통한 값싼 현금흐름 구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흥은 말한다. 또는 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민감한 산업으로 유입되든 그렇지 않든 등등.

 

그는 또 은행들의 분석은 기업과 상당히 다르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사업의 수익에는 자본비용이 포함되지만, 은행의 대출 및 기타 수익에서 발생하는 추가 이자 또한 거의 순이익이다. 따라서 은행의 장부가치(장부가치)를 계산하는 방법, 이윤을 계산하는 방법 또한 사업과 매우 다르다.

 

프엉은 2021년 하반기 은행 상황을 평가하면서 비교 배경이 상반기만큼 낮아지지 않아 은행의 이익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022년을 내다보면 상장은행의 이익은 상장사보다 약 21%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았다.

 

SSI 전문가들은 하반기 주식운동이 분산될 것으로 보고 투자자는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장기적으로는 성장 동기가 될 수 있는 은행 내에서 좋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자기 자본증자 스토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TP은행 CEO는 "유행병이 복잡하고 대상 부문이 달라 은행마다 영향이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근로자들이 소득을 잃었기 때문에 이번 유행 기간 동안 개별 고객들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무담보 대출과 같은 저소득 고객 부문은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주택과 자동차 대출 부문도 영향을 받지만 그 정도는 덜 받는다. 

 

응우옌흥은 7월과 8월에 전염병이 가라앉을 수 있다면 3분기 은행의 이익은 둔화되겠지만 4분기는 회복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전에는 2020년에 분기 내내 은행이 이익을 냈다. 2분기와 3분기는 매우 변동성이 컸지만 4분기에 호황을 누리면서 이전 유행병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상쇄했다. 

 

TPB뱅크 CEO는 "이전보다 훨씬 침착해졌기 때문에 4분기에는 더 나은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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