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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 빈증성] 송탄 한솔비나 70건에 가까운 감염 사례 발견

69건을 기록한 디안시 송탄1산업단지에 있는 한솔비나컴퍼니는 공장 교차오염을 우려해 현지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근로자들은 공장 차고에서 쉴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7월 6일 아침, 회사 조합의 회장인 응우옌티옌은 공장에서 첫 감염 사례가 6월 30일에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그 후 모든 직원이 샘플링 및 테스트를 거쳤으며, 많은 양성 사례가 발견되어 공장이 차단되었다. 어제 디안 보건 부문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PCR 테스트 샘플을 채취했지만 새로운 결과는 없었다. 모든 근로자는 생산 현장에서 생활해야 한다.

옌 부장은 "상황이 너무 예상 밖이었고 혼란스러웠으며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이전에는 100m2 넓이의 F1을 위한 집중 격리 구역을 마련했지만 현재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공장 구역에는 기계가 설치되어 화장실과 욕실은 머무는 직원들의 수요를 맞출 수 없다.

 

회사 측은 지하실과 인근 300m2 규모의 주차장을 직원 숙소로 사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동시에 예약한 텐트 수가 너무 많아 공급업체가 제때 대응하지 못했다. 공장측은 작업자들을 위해 접이식 침대를 구입해야 한다.

윤태하 한솔비나 이사는 "작업자들이 너무 붐벼서 공장 내 전염병 예방작업이 더 이상 불가능하고 지칠 대로 지쳤다"며 "정부가 조만간 F를 집중격리지역이나 인근 지역으로 보내 교차감염을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안시 책임자인 부이탄냔은 공장을 지원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근로자가 많아 감염을 감지하면 공장 폐쇄를 통해 검사와 추적을 해야 했다. PCR 검사 결과가 나오면 F0는 치료를 위해 보내며, 정부는 F1을 검사해 집중격리하고 F2는 공장에서 격리한 뒤 검사 장소로 데려온다.

디안에 따르면, 회사가 제안한 대로 모든 근로자들을 현지에 데려오는 계획은 지역 사회에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공장은 F2에 대한 집중적인 격리 조건을 갖춘 장소로 평가된다. 기능 부문은 공장 전체를 소독하고, 안전한 시설을 재정비하고, 이 그룹의 코비드-19 검사 샘플을 채취한다. 긴급한 생산 주문이 있을 경우에 공장에 상주하는 인력을 이용할 수 있다.

빈증은 29개의 산업단지와 12개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7월 5일 오후 현재 652건의 코비드-19가 발생했다. 이 전염병은 40개의 회사, 공장 그리고 수십 개의 노동자 기숙사에서 나타났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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