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보건부, 2026~2030년 지역사회 기반 부상 예방 계획 발표

  • 등록 2026.08.04 13: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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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만 명 이상 부상 사망, 100만 명 이상 입원…지역사회 차원 대응 강화

베트남에서는 매년 3만 명 이상이 부상으로 사망하고 약 100만 명이 부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지역사회 차원에서 부상 예방, 감시, 응급 처치 역량을 강화해 부상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부상은 사망과 장애, 질병 부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교통사고, 익사, 낙상, 화상, 산업재해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부상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동시에 사회경제적 부담과 의료 시스템의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번 계획의 목표는 지역사회에서 부상 관련 질병과 사망 위험을 관리하고 최소화하는 것이다. 또한, 풀뿌리 수준에서 응급처치 및 응급 의료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보건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사회 모든 계층과 분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부상 예방 인식과 지식, 기술을 높이기 위한 소통과 교육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각 부처는 모니터링 지침을 개발하고 모든 단계의 보건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해야 한다.

 

또한, 보건 분야에서는 핵심 강사팀을 강화하고 의료 종사자, 학교 보건 담당자, 자원봉사자, 고위험 지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기술을 정기적으로 갱신하도록 했다. 가정에는 기본 응급처치 장비와 용품 준비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제공되고 있다.

 

각 부처는 국내외 자원 동원과 협력 증진, 국제기구와 경험 공유도 추진한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지침과 지역 국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컨퍼런스, 워크숍, 전문가 포럼 등이 이뤄진다.

 

보건부는 2030년까지 모든 성과 시에서 부상 예방과 응급처치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80% 이상의 면, 동, 특별행정구에서 관련 내용을 지역사회 보건 교육 및 홍보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모든 성급 질병관리본부와 면급 보건소에서는 상해 감시 교육도 이수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처치 및 부상 응급 의료 교육을 이수한 의료 전문가 강사진을 각 성과 시에 참여시켜 교육을 진행하게 한다. 면, 동, 특별구에서는 보건요원, 학교 보건요원, 마을 보건요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부상 위험 지역 관리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굿모닝베트남미디어

 

 

Hang 기자 doanhang03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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