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3월 26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7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0,700원(약 7.19달러)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오후 3시에 시작된 회의는 약 8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회의 전날 양측이 제시한 최저임금 인상안 차이는 690원까지 좁혀졌다.
노동자 측은 당초 시간당 10,320원에서 8.7%(900원) 인상을 요구했고, 재계 측은 2.0%(210원) 인상을 제안했다.
최종 투표에서 노동자 대표는 시간당 10,730원(4.0% 인상)을, 사용자 대표는 10,700원을 제안했다. 투표 결과 사용자 측 제안이 17표, 노동자 측 제안이 11표를 얻어 2027년 최저임금은 10,7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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