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베트남, 2022년 세후 이익 1억5740만달러 기록

  • 등록 2023.04.20 21: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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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은행(베트남)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2년 세후 이익은 3조7천억동(1억574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은행은 1년 만에 순이자 수입을 2배로 늘려 50조160억동(2억1340만달러)을 기록했다. HSBC 베트남의 고객 대출은 625억1500만동으로 전년 대비 15.35% 증가했다. 고객으로부터의 예금은 20.13% 증가한 1755조1600억동(74억6천만달러)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은행의 총 자산은 2022년에 전년 대비 21.33% 증가한 1986조1400억동(84억5천만달러)을 기록했으며 총 부채는 21.25% 증가한 1826조3700억동(77억7천만달러), 자본은 22.27% 증가한 159조7700억동(67억 2천만달러)을 기록했다. 2022년 말 현재 은행의 보유 현금은 2138만달러이다. 2022년 말 기준으로 HSBC의 총 수신 예금은 2644억달러이며, 총 지출 대출과 총 회수 대출은 각각 86억달러와 81억8천만달러이다.

 

은행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2022년 베트남 영업에서 3400만유로(3660만달러)의 순매출로 2100만유로(2260만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했다. 세계적으로 도이체방크는 2022년 전년 대비 각각 65%, 7% 증가한 272억 유로(292억9000만달러)의 순매출에 15년 만에 최고인 56억유로(60억3000만달러)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UOB(United Oversion Bank)는 2022년 베트남에서 활동하여 1700만싱가포르 달러(1275만달러)의 핵심 영업 이익을 기록하여 2021년 400만싱가포르달러의 4배에 달했다. 은행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UOB는 베트남에서 20억싱가포르달러(15억달러)의 총 대출과 총 10억싱가포르달러(7억 5천만달러)의 자금 지원을 기록했다.

 

한국 신한은행이 100% 소유한 신한은행 베트남은 지난해 전년 대비 46.6% 증가한 3조7100억동(1억5803만달러)의 세후이익을 올렸다. 대출 기관은 전년 대비 30.4% 증가한 6조5200억동(2억7800만달러)의 순이자 수익을 냈다. 은행은 4541억2천만동(1937만달러)의 순 수수료와 커미션 수입을 올렸고, 외화 거래에서 얻은 순 이익은 8452 9천만동(3605만달러)이다.

이정국 기자 esbaek5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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