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2022년 세후 이익 1억 5,800만달러 기록

  • 등록 2023.04.12 12: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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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사업에서 전년 대비 43% 증가한 5646억원(42억8000만달러)의 당기순이익 기록
신한은행 베트남이 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신한은행 재팬이 22%로 다음

신한은행이 100% 지분을 보유한 신한은행 베트남은 지난해 전년 대비 46.6% 증가한 3조7100억동(1억5803만 달러)의 세후 이익을 거뒀다.

 

은행은 전년 대비 30.4% 증가한 6조5200억동(2억7800만달러)의 순이자 수익을 냈다. 4541억2,000만동(1937만달러)의 순 수수료및 커미션 수입을 올렸고 외화 거래로 인한 순 이익은 8452억9000만동(3605만달러)이다.

 

신한은행은 1993년 호찌민시에 대표사무소를 두고 베트남에 진출했다. 

 

신한은행 베트남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7.18% 증가한 86조7400억동(37억 달러)의 대출 및 고객예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타 신용 기관의 예금 및 차입금은 11조3400억동(4억8365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22.47% 감소했다. 이 수치에는 10조1900억동(4억3453만달러)의 예금과 1조1500억동(4911만달러)의 차입금이 포함되어 있다.

 

은행의 총 자산은 작년에 176조9600억동(75억5000만달러)으로 18.8% 증가했다.

 

신한금융그룹 보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해 해외사업에서 전년 대비 43% 증가한 5646억원(42억8000만달러)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 중 신한은행 베트남이 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신한은행 재팬이 22%로 뒤를 이었다.

이정국 기자 esbaek5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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