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VN-지수는 금요일 30개의 우량주 중 26개가 적자로 마감하면서 1.24% 하락한 1024.77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목요일에 2.94포인트 하락한 후 12.84포인트 하락한 채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3.32% 증가한 7조2100억 동(3억393만 달러)을 기록했다.

30대 상한가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이 3.8% 하락했고, 전력생산업체인 페트로베트남전력의 POW가 2.8% 하락했다. 국영 은행인 비엣콤뱅크의 VCB는 2.5% 하락했고 호찌민시 소재 은행인 사콤뱅크의 STB는 2.3%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철강회사인 호아팟그룹의 HPG와 주요 증권사인 SSI 증권사의 SSI를 주로 팔면서 1265억3천만 동 순매도했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0.61%,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6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