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VN지수는 월요일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76% 하락한 1021.25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금요일에 14.1포인트 하락한 후 18.31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42.49% 증가한 9조3300억동(3억9185만달러)을 기록했다.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7개 종목이 하락했다.

대기업 마산그룹의 MSN이 7% 급락했고 부동산 개발업체 노바랜드그룹의 NVL이 5.7% 하락했다.

대표적인 증권사 SSI증권의 SSI는 3.9%, 전자제품 소매체인 모바일월드의 MWG는 3.8% 하락했다.

HD뱅크의 HDB는 3.4% 하락했다.

블루칩 두 개만 올랐다. 저가 항공사인 비엣젯의 VJC는 2.4%, 유제품 대기업인 비나밀크의 VNM은 0.7%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부동산 대기업인 빈홈즈의 VHM과 SSI를 주로 팔면서 658억1600만동 순매도했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95%,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1.1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