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VN-지수, 4주 만에 최저치로 급락

  • 등록 2023.02.10 2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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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VN지수는 금요일 0.82% 하락한 1055.3포인트로 1월 1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목요일에 8.19포인트 하락한 후 8.73포인트 하락한 채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 거래는 11.50% 감소한 8조1600억동(3억4613만달러)을 기록했다.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0개의 티커가 떨어졌다.

 

베트남 국제상업은행의 VIB는 4.5%, 전자제품 소매체인 모바일월드의 MWG는 4.3% 하락했으며 호찌민시 소재 대출기관인 사콤뱅크의 STB는 3.3%, 개인 TP뱅크의 TPB는 2.9% 하락했다.

 

국영 은행인 비엣콤뱅크의 VCB가 1.6% 상승하며 6개의 블루칩이 상승했다.

 

유제품 대기업 비나밀크의 VNM은 1.2%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71억1천만동 순매수했는데 주로 철강회사인 호아팟 그룹의 HPG와 전기장비업체인 겔렉스 그룹의 GEX를 사들였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14% 하락한 반면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12% 상승했다.

이정국 기자 esbaek5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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