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2023년에 최대 120억달러를 매입

  • 등록 2023.01.28 2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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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베트남공동주식회사(KBSV)는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올해 외환보유액을 늘리기 위해 100억~120억 달러를 사들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베트남의 중앙은행인 SBV는 1월 11일과 13일에 달러-동 환율이 달러당 2만3450동일 때 약 20억달러를 사들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1분기 말 금리 인상을 종료함에 따라 2023년 1분기 달러당 2만4380동으로 달러동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KBSV 새 보도가 나왔다.

 

풍부한 외화 공급은 SBV가 외환보유액을 늘리기 위해 달러 매수를 늘리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외국인투자자본(FDI)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향후 FDI 흐름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SBV 호찌민 지부에 따르면, 해외에서 베트남으로의 송금 증가는 베트남의 외화 공급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정국 기자 esbaek5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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