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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VN지수 또다시 급락… 34포인트↓ 1,846선 붕괴 직전, 부동산·은행·증권 초토화, 오일·가스만 상한가 행진

이정국 기자  2026.03.02 18: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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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베트남 증시가 중동 사태 확산 공포에 휩싸였다.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포인트(-1.81%) 급락한 1,846포인트로 마감하며 연초 최대 낙폭을 경신했다. 장중 한때 36포인트까지 밀렸으며, VN30 지수는 최대 51포인트(-2.5%) 하락했다.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서는 하락 종목 244개 vs 상승 종목 약 100개로 ‘붉은 장세’가 압도적이었다. 오일·가스주를 제외한 전 종목이 매물 공세에 무너졌다.

 

◇ 섹터별 주요 동향

 

 

거래량·외국인 동향

 

공포 매물이 쏟아지며 거래대금은 47조동을 돌파, 지난주 말 대비 1.5배 폭증했다. 이는 2025년 10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외국인은 급락을 매수 기회로 삼았다. 순매수 약 7천억동 (매수 4조9천억동 vs 매도 4조2천억동). HPG가 외국인 순매수 집중 종목으로 약 1,300만 주 매입됐다.

 

전문가 전망

 

MB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지난 2주 가까이 강한 상승 후 조정이 불가피한 국면”이라며 “1,900선 근접 시 변동성 압력이 커지는 전형적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등을 들어 “이번 조정은 오히려 다음 고점 돌파를 위한 건강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중동 사태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이란 정권 붕괴 시도로 확전될 경우,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 → 베트남 물류·운송·제조 비용 급등 → 인플레이션 압력 → 증시 추가 하락 리스크가 상존한다.

 

투자자들은 다음 24~72시간 내 미·이스라엘·이란 군사·외교 동향과 국제유가 움직임을 가장 예의주시해야 할 시점이다.

@GM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