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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온라인 화장품 '짝퉁'과의 전쟁 선포... 라이브 커머스 집중 단속

지난해 온라인 뷰티 지출액 74.5조 동... "돈 몰리는 곳에 위조품도 들끓어"

Hang 기자  2026.02.08 16: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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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가 소셜 미디어와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급성장한 화장품 시장의 '짝퉁' 및 허위 광고 근절을 위해 강력한 칼을 빼 들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판매가 주요 타깃이 될 전망이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보건국, 산업통상국, 경찰 등 관계 부처에 온라인 및 라이브 스트리밍 화장품 판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뷰티가 대세" 지표로 보는 시장 규모

베트남 소비자들은 지난해 주요 4대 온라인 플랫폼(쇼피, 틱톡샵, 라자다, 티키)에서 화장품 구매에만 엄청난 금액을 쏟아부었다.

 

 

주요 단속 및 규제 대상

시 당국은 시장의 급성장 이면에 숨은 위반 사례들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최근 적발 사례: "상상 초월하는 규모"

단속 결과 드러난 위반 사례들은 개인 판매 수준을 넘어 기업형 범죄로 진화하고 있다.

 

호치민시에서는 수십억 동 상당의 정품 모방 위조 화장품 및 기능성 식품 제조 일당 기소했으며,  광찌·하노이·닌빈의 합동 수사를 통해 페이스북과 쇼피를 통해 위조품을 유통하던 조직 소탕하고 총 25톤의 제품 압수했다.

 

당국은 "출처가 불분명한 화장품은 피부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이나 검증되지 않은 인플루언서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