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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리스크 점검] 베트남 진출 韓 기업, '이것' 모르면 세금 폭탄 맞는다

이정국 기자  2026.01.26 1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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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팜민찐 총리의 '제6호 지침' 발표와 함께 베트남 세무 당국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2026년을 기점으로 세제 개편과 규제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직면할 구체적인 세무 리스크를  5가지 핵심 포인트로 정리해 본다.

 

1. 비현금 결제 요건 강화 (손금 인정 리스크)

 

2026년부터 세무 투명성 제고를 위해 비용 인정 기준이 까다로워집니다.

 

2.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조세 혜택 증발)

 

그동안 삼성, LG 등 대기업들이 누려왔던 5~10% 수준의 저율 과세 혜택이 사실상 사라집니다.

 

3. 이전가격(Transfer Pricing) 조사 정밀화

 

베트남 세무 당국은 한국 본사와 현지 법인 간의 거래 가격을 조작해 이익을 본사로 빼돌린다고 의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전자상거래 및 유통업 '저인망' 조사

 

최근 발표된 '제6호 지침'에 따라 온라인 몰이나 외식·소매업을 운영하는 한국 기업 및 개인 사업자에 대한 조사가 강화됩니다.

 

5. 개인 간 환전 및 외환 거래 단속 강화

 

교민 사회나 소규모 기업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비공식 외환 거래가 엄단됩니다.

 

▶ 전문가의 한마디 "베트남 세무조사는 보통 3~5년 주기로 나오지만, 최근처럼 세수 증대 목표가 뚜렷할 때는 수시 조사가 잦아집니다. 모든 질의는 반드시 서면으로 주고받고, 대표자가 회계 처리의 기본 개념을 숙지하여 조사관의 직접 질문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공신력있는 회계회사를 이용하길 바랍니다.

@GM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