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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베트남 1분기 쌀 수출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

이정국 기자  2024.04.10 15: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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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쌀 수출량은 210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1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가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베트남의 주요 쌀 구매국들의 수요 급증이 쌀 수출의 인상적인 성장에 기여했다. 농림부는 이들 국가가 베트남 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쌀 공급을 다양화하려고 한다고 언급하면서, 국내 쌀 수출업자들에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베트남 쌀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을 촉구했다.

 

현재 베트남의 5% 쇄미 가격은 톤당 576달러로 연초 대비 12% 하락했다.

 

세계 3대 쌀 수출국 중 하나인 베트남은 올해 쌀 수출로 50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