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VN지수는 수요일 1.10% 오른 1015.66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화요일에 19.36포인트 오른 후 11.09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1.52% 증가한 10조6700억동(4억5154만달러)을 기록했다.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9개 종목이 올랐다.

 

팟닷부동산 개발의 PDR이 6.7% 상승하며 이끌었다. 이어 국영대부업체인 BIDV의 BID가 4.7%, 소매업체인 빈콤리테일의 VRE가 4.3% 상승했다. 연료유통업체인 페트롤리멕스의 PLX와 음료사베코의 SAB는 모두 2.9% 상승했다.

 

전자제품 소매체인 모바일월드의 MWG가 1.8%, HD뱅크의 HDB가 0.9% 하락하는 등 블루칩 9개 종목이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찌민시에 기반을 둔 은행인 사콤뱅크의 STB와 SAB를 주로 사들이며 3192억3천만동 순매수했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43% 상승한 반면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1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