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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2월 21일: VN-지수 더 깊은 나락 속으로

이정국 기자  2022.12.21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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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베트남의 VN지수는 0.42% 하락한 1018.88을 기록했다. 11월 28일 이후 최저치이다.

지수는 화요일에 15.27포인트 하락한 후 4.25포인트 하락한 채 마감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 거래는 17.47% 감소한 14조 4100억동(6억763만달러)을 기록했다.


가장 큰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3개 종목이 하락했다.

 

팟닷부동산개발의 PDR과 부동산 개발업체 노바랜드그룹의 NVL은 각각 7%, 6.7% 하락하며 바닥을 쳤다.

부동산업체 캉디엔하우스의 KDH는 2.7%, 대표적인 증권사 SSI증권의 SSI는 2.5% 하락했다.

하락한 다른 종목은 전력 생산업체인 페트로베트남파워사의 POW와 국영은행인 비엣인뱅크의 CTG이다.

 

호찌민에 본사를 둔 대출업체 사콤뱅크의 STB가 4.9% 상승하며 14개 블루칩이 상승했다.

 

사채업자인 VP뱅크의 VPB는 2%, 유제품 대기업인 비나밀크의 VNM은 1.3%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로 사채업자인 엑심뱅크의 EIB와 철강회사인 호아팟 그룹의 HPG를 사들이며 7천만달러 순매수했다.

 

중·소형주가 상장된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48%, 비상장공기업시장의 UPCoM-지수는 0.4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