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호아 지방의 응이손 정유소
베트남은 명백한 부족과 글로벌 공급에 대한 의존으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세 번째 정유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레반탄 부총리는 수요일 국회의원들에게 공장이 연간 1000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고 남부 지방의 바리아-붕따우에 위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에는 현재 응이손(Nghi Son)과 빈손(Binh Son, (Dung Quat이라고도 함)이라는 두 개의 정유소가 있으며, 이 정유소는 함께 연간 1300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두 공장은 국내 수요의 약 70%를 충족하고 나머지를 수입한다.
새로운 공장을 통해 베트남의 총 생산 능력은 2300만톤에 달할 것이며 이는 국내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공급이 생산 수요의 50%만 충족하기 때문에 국가는 또한 원유 시추를 늘릴 것이다.
베트남의 휘발유 가격은 글로벌 요금 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지난 주에 리터당 2만9820(1.3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지난 2월부터 경영난으로 인해 응이손 정유소가 감산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전국의 주유소들은 최근 몇 주 동안 부족 현상을 보고했고 일부는 가게를 일시적으로 닫았지만 당국은 공급이 충분하다고 단언했다.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부 장관은 응이손(Nghi Son)이 정상 가동을 재개할 때까지 휘발유 수입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