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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전 350조동의 경제 지원 패키지 발표

이정국 기자  2022.01.29 09: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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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조동 규모의 경기회복 지원 패키지 결의안 초안은 1월 28일 정부 회원국의 자문을 받아 설 이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내용은 쩐두이동 기획투자부 차관이 1월 28일 오후 정부 정례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이다.

 

동 차관에 따르면 정부에 제출된 결의안 초안에는 경제회복 프로그램과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국회 재정·통화정책 결의안 집행 등 두 가지 내용이 담겨 있다.

 

"우리는 새해 전에 결의안 초안이 발표될 수 있도록 정부 구성원들과 상의하고 있다"라고 동 차관은 말했다.

 

기획투자부 차관은 5대 경기회복 해법을 재차 강조했다. 첫째는 투자와 연계해 경제를 개방하고, 의료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염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산업단지 및 핵심지역 근로자의 사회보장 및 일자리가 사회주택 임대·매입 등에 지원되도록 하는 해법도 이번 결의안 초안에서 강조된다.

 

토지임대료 면제 및 감면, 여러 업종과 분야의 금리지원 대출 등 기업 가계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해법...

 

결의안은 또 동부남북고속도로 12곳을 공공투자 형태로 완전 완공하기 위한 자원 투자 등 인프라 투자와 개발을 위한 일련의 해법을 제시한다.

 

동 차관에 따르면 제도개혁과 행정개혁, 기업환경 개선은 '경제 개방 시 외국인 투자자를 다시 끌어들이기' 위한 그 다음 중요한 사안이다.

 

2년 안에 지출될 솔루션 패키지의 긴급성 때문에, 기획투자부 차관은 지원 패키지 지출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올해 1분기 중 각 부처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 차관에 따르면 재정부가 은행, 보험을 제외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부가가치세 2% 인하 결의안을 내라고 권고하는 등 일부 부처와 지점이 솔선수범했다.

 

"결의안 초안의 절반은 각 부처의 매우 구체적인 업무를 명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실행은 부처간의 원활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결의안 초안은 이 복구 지원 패키지를 구현하는 동안 정책 폭리를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지원방안 추진 결과는 기획투자부가 정리해 2022~2023년 마지막 회의와 2024년 마지막 회의에서 국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11일 국회는 사회경제적 회복과 발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 및 통화정책에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