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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국내총생산 11년 만에 최고

이정국 기자  2022.01.25 2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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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경제는 수출과 건설 덕분에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명동 쇼핑 거리

 

한국은행은 2021년 경제가 11년 만에 가장 높은 4% 성장했다고 말했다. 2020년 0.9%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한국 경제는 강하지만 전 분야에 걸쳐 고르지 못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이 11년 만에 가장 많이 늘고 건설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는 여전히 제한적이었다.

 

특히 2021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해 평균치인 3.7%를 웃돌았다. 수출은 전 분기 대비 4.3% 증가했다.

 

민간소비, 건설투자, 서비스 등 업종이 각각 1.7%, 2.9%, 1.3% 증가했다.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 책임자는 "12월 활동이 둔화됐지만 이전보다 충격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번 주 기록적인 수의 긍정적인 사례가 소비로 경제에 위협이 되고 있지만 한은은 아시아 4위의 경제 대국인 한국은 반도체 수출로 이익을 얻고 있지만 공공 지출 증가로 2022년 국내총생산(GDP)이 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는 "국내 칩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고 있으며 수출 호조가 성장 모멘텀을 탄탄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이 20명의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국 경제가 올해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한국은행이 예측한 3%에 못 미치는 수치이다. 1월 14일 한은은 기준금리를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인상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강함에 따라 더 긴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