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8일: 뗏 휴무 전 VN-지수는 상승
베트남 증시의 VN-지수는 9일 연휴 전 마지막 장에서 0.56% 오른 1478.96포인트로 마감했으며, 거래액도 개선됐다. 지수는 어제 11포인트 하락한 후 8포인트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지수의 기반이 되는 호찌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대금은 23% 증가한 20조6600억동(9억1214만달러)을 기록했다. 베트남 증시는 9일간의 휴식 후 오는 2월 7일(월) 거래를 재개한다.
30대 주식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2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4.4% 싱승한 민간 TP뱅크의 TPB가 주도했다. TPB는 11월 12일 새로운 정점을 찍은 후 2주 만에 최고점에 도달했다.
IT 대기업인 FPT의 FPT는 4.2% 상승해 11월 말부터 시작된 하락장에서 반등했다. 팟닷 부동산 개발의 PDR은 3.8% 상승하며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다른 상승 종목으로는 선두 증권사인 SSI 증권의 SSI가 3.8%, 3.4% 오른 VP뱅크의 VPB가 있다.
국영 페트로베트남가스의 GAS는 2.5%, 국영은행인 비엣콤뱅크의 VCB는 2.2% 하락하는 등 우량주 7개 종목이 하락했다.
외국인은 산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낀박시티의 KBC와 호찌민시 소재 은행인 사콤뱅크의 STB를 중심으로 3290억을 4회 연속 순매수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증권거래소 주식 HNX-지수는 1.33% 상승했고 비상장공기업시장 UPCoM-지수는 0.88% 상승했다.
■ 1월 27일: 주식 거래액 4개월 만에 최저치로 급락
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거래 가치가 4개월 만에 최저치로 두 세션 상승한 후 0.73% 하락한 1470.76 포인트를 기록했다. VN-지수는 하루 종일 레드를 유지했으며 지난 두 세션에서 거의 42포인트 상승한 후 거의 11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지수의 기반이 되는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거래 가치는 28% 감소한 16조7700억동(7억4056만달러)로 지난해 9월 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0대 주식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17개 적자를 기록했으며 국책은행인 비엣콤뱅크의 VCB는 수요일 최고점에 도달한 후 3.7% 하락했다. 마산그룹의 MSN은 3.4%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편 철강업체인 호아팟 그룹의 HPG는 3% 하락했으며 국영은행인 비엣인뱅크의 CTG도 2% 하락했다. 아시아상업은행의 ACB가 1.6%, VPBank가 1.3%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은행주가 적자로 마감했다.
대형 유제품 회사인 비나밀크의 VNM이 2분기에 4.3% 상승하면서 블루칩 10개 종목은 상승했다. VNM은 지난해 1월 이후 계속 하락했으며 화요일에는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맥주회사 사베코의 SAB는 3.5%, TPBank의 TPB는 2.6%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리엔비엣포스트뱅크와 TPB의 LPB에 초점을 맞춰 3회 연속 1350억동 순매수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증권거래소 주식 HNX-지수는 0.13% 하락했고 비상장공기업시장 UPCoM-지수는 0.29% 하락했다.
■ 1월 26일: VN-지수 소폭 상승
베트남의 벤치마크 VN-지수는 수요일 완만한 거랙을 유지하며 0.14% 상승한 1481.58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하루 종일 녹색을 유지하고 화요일에 거의 40포인트 급등한 후 2포인트 상승으로 마감했다.
지수의 기반이 되는 호찌민 증권 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거의 6% 증가한 23조5천억동(10억4천만달러)을 기록했다. 이것은 20조동 범위의 일곱 번째 세션이다.
30개의 가장 큰 상한 주식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은 4.8% 상승한 연료 유통업체 페트로리멕스의 PLX가 주도하며 19개 종목이 상승했다. PLX는 12월 초 저점을 찍은 후 두 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푸년주얼리의 PNJ도 지난 10개 세션의 평균 거래량이 4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4.1% 상승하여 2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간 대출 기관인 VP뱅크의 VPB는 2.9%, 보험 회사 바오비엣홀딩스의 BVH는 2.7% 상승했다.
마산그룹의 MSN이 3.9%, 팟닷부동산개발의 PDR이 3.6% 하락하는 등 블루칩 11개 종목이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국책은행인 비엣인뱅크의 CTG와 산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낀박시티의 KBC를 중심으로 3190억동의 순매수세를 보였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증권거래소 주식 HNX-지수는 0.39%, 비상장공기업시장 UPCoM-지수는 0.94% 상승했다.
■ 1월 25일: 부동산주가 상승 반전, VN지수 40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이날 오전 마이너스 장 이후 오후에 부동산, 증권, 은행주가 일제히 상승하며 VN지수를 40포인트 가까이 끌어올렸다. 증시는 25일 VN-지수가 오전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지만 오후 들어 40포인트(2.77%) 가까이 오르며 1479.58로 마감했다.
VN30 지수는 44.85포인트 오른 1516.16포인트로 마감했다. 마찬가지로 하노이 바닥의 HNX-지수 역시 9.47포인트(2.36%) 올라 현재 410.23포인트로 고정되어 있다.
어제와 오늘 오전과는 달리 1월 25일 오후 장세가 매수자들의 전적인 우세로 진행되면서 대부분의 업종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호스의 경우 기준주 40종목 외에 주가가 오른 종목이 304종목인 반면 하락 종목은 150종목이었다. HNX에서도 상승 종목이 135개로 하락 종목 87개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3개 거래소 모두 오늘 상승 종목은 584주로 하락 종목이 384개, 참고 종목이 143개였다. 오늘 시장의 유동성은 어제보다 하락한 25조5258억동에 해당하는 8억8446만주에 달했다.
*VN지수는 1월 25일 오후 장중 역전되어 거의 40포인트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 또한 VHM (1820억동), CTG (1560억동), KBC (1310억동), STB (1050억동), NLG (830억동)를 포함한 부동산 및 은행 그룹에 초점을 맞추면서 1조200억동 이상의 순매수자로 돌아왔다.
반면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VNM(1400억동), VIC(1190억동), ACV(800억동), NVL(250억동), CTD(160억동) 순이었다.
오늘 장세의 초점은 오전에 급락했다가 오후 들어 강하게 상승하면서 은행주에서 부동산주로 바뀌었다.
이날 오전에는 VHM, NVL, KDH, NLG, PDR 등 대형 부동산 종목들이 일제히 적자 가격대에서 거래됐다가 오후 늦게 강하게 반등했다.
세션 종료 후 VHM은 6.3% 증가하여 주당 8만1천동로 마감되었다. 마찬가지로 PDR도 5.39%, NLG는 5.69%, KDH는 1.63%, NVL은 1.15% 증가했다. 오늘 아침 DXG, HDC, DIG와 같이 많은 부동산 주식이 3~5% 하락했고 장 막판 IJC는 역전하며 2~3%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급등한 종목은 L14와 CEO로 1월 24일 대비 10% 가까이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었지만 현재까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월 24일 매도 세션 이후, 증권주는 오늘 오후 SSI, VCI, VND, MBS, SHS... 종목 모두 2-4% 상승하며 긍정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은행주는 LPB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27개 은행 주 중연중무휴 24개 은행의 주가가 오르면서 현금흐름 유치를 이어갔다. 또한 VCB, CTG, BID, VPB, SHB, TCB와 같은 대형주 그룹은 모두 3~4% 상승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