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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은 무역 연결 지수가 인상적인 상위 5개국이다.

이정국 기자  2021.12.02 1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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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멕시코, 네덜란드, 시에라공화국, UAE와 함께 20년 동안 국제무역을 개선하고 연결하는 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DHL과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인덱스(GCI) 출시 10주년 특별보고서에서 나왔다. 이 지수는 무역, 자본, 정보, 사람들의 국제적인 흐름을 통해 세계화의 정도를 측정합니다. 따라서 GCI 통계 연구팀은 2001-2020년 기간 동안 국가 간 흐름에 대한 350만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를 기반으로 한다.

 

현재 베트남은 GCI 169개국 중 38위로 2017년보다 한 단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위에서 언급한 5개국이 자국의 문맥에 가장 잘 맞는 국제적 기회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방법을 적용해 연결성을 높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DHL과 NYU 스턴도 제조 분야에서 떠오르는 스타를 꼽고 있다. 이에 따라 Covid-19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여전히 경제와 생산 성장 모멘텀을 되찾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0년 대유행의 영향에 대한 베트남의 회복력은 베트남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베트남은 2020년 2.9%, 2021년 상반기 수출가치는 1년 전보다 28.4% 성장해 대유행 기간 동안 드물게 경제 성공신화를 이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라지브 비스와스 IHS마르킷 상무는 단기 리스크는 물론 중기 경제 전망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장점을 높이고 경제성장을 강화할 수 있는 동력이 많다며 이를 통해 국내총생산(GDP)은 물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강하게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박신영 ADB 지역협력통합국장도 이런 견해에 동의했다. 그녀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투자자들이 결정을 미룰 수 있다 하더라도 베트남은 가치사슬 아키텍처와 RSEP(지역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이행과 함께 구조 변화가 가능한 강력한 투자처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반면 보고서는 베트남이 지리적으로 중국(세계 최대 시장 및 공급원)과 인접해 있고 연결성이 좋은 지역 해운노선을 따라 위치해 있다는 장점도 강조하고 있다. 강한 국제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베트남은 이 나라로부터 FDI 흐름을 유치하는 데 편리하다.